You are the Dancing Queen, young and sweet, only seventeen Dancing Queen, feel the beat from the tambourine You can dance, you can jiv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See that girl, watch that scene, digging the Dancing Queen
첫댓글할머니의 젊었던 시절은 어땠나요? 할아버지와는 어떻게 만나셨어요? 할머니께 여쭤봅니다. 수줍게 웃으시며 말씀해주셨죠. " 나는 참 얼굴이 동글동글했어. 키는 작았지만 힘이 참 좋았어, 할아버지는 나와 결혼하고 싶어했어. 난 별루였지만 그래도 할아버지가 참 잘해줬어." 지난 할머니의 모습이지만 아련아련하게 떠올리는 옛추억...
어르신들의 옛 기억으로 자연스레 끌어내주신, 원더걸스 어머님. 공작하지 않았지만 형의 글을 보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저 또한 어떤 사물을 보거나, 풍경을 보면 옛 향수에 젖어듭니다. 오랜 삶속에서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이 떠오른다면 입술에 미소를 머금지 않을까요? 형의 글을 보니, 기억을 되짚어보는 것에 대해 고맙습니다.
감정, 삶에대한의지, 관계와 소통, 추억.. 92세의 어르신의 사랑,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나면, 이웃 어르신, 부모님과 함께 옛 추억과 낭만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들어 보아야 겠습니다. 그 추억속에서 .... 어른됨으로써 부모됨으로써 어쩌면 잃어버렸던 자신의 삶을.... 다시 찾아 꺼내어 드리고 싶습니다. 글일 읽고 문득 떠오랐습니다. 첫사랑을 물었더니 살며시 미소지으시며 수줍어 하시는 어머니 모습이... 그렇게 예쁘시던 모습이....고맙습니다.
첫댓글 할머니의 젊었던 시절은 어땠나요? 할아버지와는 어떻게 만나셨어요? 할머니께 여쭤봅니다. 수줍게 웃으시며 말씀해주셨죠. " 나는 참 얼굴이 동글동글했어. 키는 작았지만 힘이 참 좋았어, 할아버지는 나와 결혼하고 싶어했어. 난 별루였지만 그래도 할아버지가 참 잘해줬어." 지난 할머니의 모습이지만 아련아련하게 떠올리는 옛추억...
맘마미아, 아내와 꼭 보고 싶다. ^^
삶을 노래하고, 노래하는 삶을 살고. 어르신들 그렇게 삶으로 사시길 바라는 주상이 마음. 또 그랬던 8월의 반찬마실. / 농활팀 고마워요.
어르신들의 옛 기억으로 자연스레 끌어내주신, 원더걸스 어머님. 공작하지 않았지만 형의 글을 보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저 또한 어떤 사물을 보거나, 풍경을 보면 옛 향수에 젖어듭니다. 오랜 삶속에서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이 떠오른다면 입술에 미소를 머금지 않을까요? 형의 글을 보니, 기억을 되짚어보는 것에 대해 고맙습니다.
감정, 삶에대한의지, 관계와 소통, 추억.. 92세의 어르신의 사랑,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나면, 이웃 어르신, 부모님과 함께 옛 추억과 낭만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들어 보아야 겠습니다. 그 추억속에서 .... 어른됨으로써 부모됨으로써 어쩌면 잃어버렸던 자신의 삶을.... 다시 찾아 꺼내어 드리고 싶습니다. 글일 읽고 문득 떠오랐습니다. 첫사랑을 물었더니 살며시 미소지으시며 수줍어 하시는 어머니 모습이... 그렇게 예쁘시던 모습이....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