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강릉 느낌·추억담긴 소설 인기
강릉 느낌·추억담긴 소설 인기
장성열씨 '청수원…' 한달만에 1000여권 팔려
강릉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가 틈틈이 써온 중·단편소설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강릉에서 웹에이젼시, 스쿠버강사, 강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 마케팅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성열(47)씨는 최근 3∼4년동안 습작을 통해 써온 소설들을 모아 '청수원-강릉, 그해 여름의 초상'이란 제목으로 첫 단편소설집을 펴냈다.
이 책에는 표제작인 중편 '청수원'을 비롯해 '그해 여름', '낮술', '6·25행군 그녀의 핏빛' 등 9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특히 장씨의 경우 문예지를 통해 문단에 등단하지 않았지만 그의 작품을 우연히 보게 된 출판사측의 제안으로 소설집이 출판돼 이채롭다.
'청수원-'은 발간되자마자 주목을 받아 교보문고 신간 22위에 기록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달여만에 초판 1000여권이 모두 판매돼 현재 2쇄 작업이 진행중이다.
'청수원-'에는 작가가 그동안 강릉지역에서 생활하며 느낀 기억이나 추억을 토대로 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며 스킨스쿠버 강사활동을 하며 바닷속 이야기를 묘사한 '물개', '두마게테' 등 2편의 단편도 수록돼 있다.
소설가 임영태씨는 "청수원에 수록된 소설 80%가 자전적이다"며 "무뚝뚝하고 때로 거칠면서도 섬세한 감성과 오롯한 휴머니티를 발견하려면 소설 '청수원-'을 읽어보면 된다"고 평가했다.
강릉/남진천 jcnam@kado.net
첫댓글 302 글 작가님 말씀이라면 충분히 노력하겠습니다 책은 제가 4달전에 구매했는데
인넷에 남은 책은 그 시점에는 전부 구매해서 품절되었다고 나왔어요 올해 부새우가 처음
나올때 작가님께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기회가 있을까요 길위에서 아름다운 인연으로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용궁은 아파보여서 마음이 그랬어요 늘 건강하시길 하늘에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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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글 김수영술사는 돈을 정산하지 않았어요 작가님 술사가 돈을 정산하면
묵호노인복지회관에 헤터미 카페이름으로 기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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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게시판에 되도록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이글은 나중에 지울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용궁마차 여자가 돈을 받았다고 해서요. 묵호복지회관에는 기부하지 마세요. 관장이 나쁜놈이고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댓글을 자주 올려주세요. 왜 지웁니까. 그리고 한지현씨 전화 번호를 문자로 주세요 01074708660
@장성열 잘 들어가셨나요 형님으로 부르라고 하셔도 저는 작가님이 편하네요 용궁은 잠간
들렀다가 차 마실때 본인이 어떻게 보이냐고해서 와불이라고 말햇다하니 정말 와불로
보이냐고해서 그렇게 불러주다보면 와불이 될수있다고 말하고 나왔다가 묘한에
들려서 족자를 사서 선물해주고 왔는데 술기운에 환청을 들었는지 걱정스럽네요
인넷게시판에 제가 글로 연락을 남길게요 삼척에서 일행이 있어 금요일에 묵호에
갈지 모르겠어요 입장을 양해부탁드려요 몸이 조금 더 건강해지면 앉아있는 시간을
늘려서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한지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