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움직이지 않지만 그 자체로도 운동이다.
사람이 서서 움직이지 않으려면
몇백 개의 근육과 골격이 긴장 상태에 진입하게 된다.
그 결과 소모 에너지가 탁구, 배드민턴 보다 많다.
중국에서 실험에 따르면
탁구를 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는 50칼로리인데
서서 움직이지 않을 때는 60칼로리 라는 것이다.
이것은 탁구 운동량과 거의 같거나 초과함을 뜻한다.
하지만 참장은 열량 에너지의 소모 외에도 氣의 보충을 가져 온다.
이 보충은 열량 에너지 소모를 크게 초과한다.
그 증거로는 오랫동안 참장을 해도 피곤을 느끼지 않는데서 증명된다.
서서 움직이지 않는 참장은 신경을 충분히 발휘시킨다.
인체는 호흡, 소화, 순화, 내분비,
생식, 배설, 운동, 신경 계통이 있는데
이것은 신경의 총지휘하에 유기적으로 작용한다.
신경이 컴퓨터처럼 내외의
각종 정보를 처리함으로써 각종 반응을 일으킨다.
인체 스스로 신경 계통이 충분히 움직일 것을 요구하므로
뇌세포의 기능도 높아진다.
뇌에서 나오는 생물전기가 인체 내부에서만
기능을 발휘했는데,
참장은 인체 주위에 전자광과 자기장을 만들고
몸속에서 바깥으로 번져나오게 한다.
약간 어두운 저녁에 참장을 하는 사람을 보면
몸 주위로 빛이 뿜어져나오는 경우를 볼 때가 있다.
인체의 원자, 분자가 신경의 작용으로 높은 결발 상태에 있을 때
광자의 형식으로 빛의 복사를 형성하는데,
이것이 고리 같은 원형의 빛이다.
참장 수련중 사지에서 덥고, 뻐근하고, 저리고,
따뜻한 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원기충실의 상태가 바로 이것이다.
참장은 인체의 精 氣 神을 조절한다.
精(정)이란 생명운동의 기초다.
참고로 정액이 충실하면 좋고, 정액이 부실하면 병이 많다.
氣 란 생명 운동의 동력인 에너지이고,
神 이란 정신의 외부 표현이다.
정기신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연공중 이거나 연공 후에 머리가 맑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연공자의 정기신이 조절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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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움직이지 않지만 그 자체로도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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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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