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미군의 최초 대격전 "워워 솔져스" !!

[달구벌]

존슨 대통령이 12만5.000명의 미군 파병을 결정한 지 1개월이 지난 1965년8월말경 미해병 1개 대대가
퀴논의 상륙 지점을 장악했다.서쪽으로는 중앙고원이 펼쳐져 있다.
풀레이쿠가 6개 성을 굽어보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서 중앙고원너머 캄보디아와국경을 이루고 있는
산악 정글은 아이드랑 협곡까지이어졌다.그협곡에서 북베트남군 3개 사단이 풀레이쿠를 향하고있다는
정보에 웨스트멀랜드 장군은 대응할 수 있는병력과 화력을 배치해놓았으나 이 사실은 철저히 비밀 에
부치고있었다.지위관은 해병 루이스월트 중령이다.

상당히 큰 규모의 게릴라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따라 해병은 베트콩해안에 접근하지못하도록
헬리콥터 로 공수,수륙양용 장갑차 바다에서는 해군순양함 1척에서 6인치포가불을 뿜었다.
이날 전투에서 미 해병 전사자 45명이었던 반면 베트콩측 전사자는 688명이었다.
이전투는 한국전쟁 이후 15년 만에 처음 승리한 대대급 규모이상의 육해공 합동작전이었다
미군의 기동력과 가공할 화력의 조화를 확실하게 보여준 사례이다 작전 이름도 성광작전 이었다.

퀴논 해안에서는 미 기병 제1사단이 상륙을 서두르고 있었다.
기병 제1사단은 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에서 용맹성과 엄청난 화력으로 명성을 얻었기때문에 적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다 상륙한지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기병 제1사단은 수백 대의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가
중앙고원 깊숙이 새로 마련된 풀레이쿠를 방어하는 기지에 자리를잡았다.
불과 며칠 사이에 해치우는 수법 은 기동성+화력=소모전 이라는 웨스트멀랜드의 새로운 전략 전술을
과시한것이다. 성광 직전은 곧이어 기병 제1사단이 아이드랑 협곡에서 북 베트남 주력군과 대치하고
있는 사이에 은검 작전으로 대치되었다.

미군의 B-52 전폭기가 베트남전에서 처음으로 지상군과 공조체제를 취했지만.한달이 넘는 전투에서
웨스트 멀랜드도 사상 유레없는 격전을 치러야 했다.
한달에 걸친 전투에서 미군의 사상자수는 300여 명으로 늘아나 사망자수만 본다면 추라이에서 평쳤던
게릴라 방어작전의 7배에 달했다.
그러나 공산군의 침투가 극성을 부리기전인 1965년 가을쭘미군의 전항 평가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

북베트남군의 본 아이드랑 계곡의 전투

11월 14일 10시 30분 ,첫 전투에서 미군과 남 베트남군은 X 선 지점에 헬기러 이동해 북 베트남군 제9
대대를 선제 공격했다. 11월15일 새벽 ,2차전을 통해 북베트남군 재7대대는 미 1개 중대를 전멸시켰다.
11월16일 새벽 3차전으로 0선지점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미군을 북베트남군 재7대대는 재공격했다.
2차레의 공격으로 미군 헬기 6대를 격추시켰으며 3일간의 전투에서북베트남군 제66연대,제7,제9대대는
아이드랑 계곡에서 미군 2개 대대에 큰 타격을 입혔다,
(미측 자료에 의거)11월17일 4차전, 미군 제3여단은 잔여병력을 아이드랑 계곡 북쪽에 강하시키 지원
하였지만 북베트남은 제8대대를 추가 도원해 제66연대 제7,제9 대대와 함게 매복공격을 실시해 X선,
지점에 위치해 있던 1개 미 공수대대를 격퇴했다.

하지만 북베트남군은 미군에 대한 근접공격을 실시하고 적군에 바짝붙어 미군이 대공 공격을 퍼붓기
어럽게 만들었다.11월17일 미군의 공수사단은 득끼및 풀러이재에추가 강하해북베트남군을 전 후방을
분리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북베트남군은 제320연대 예하 제334대대만이 작전지역에 잔류하고 있는
관계로 공격을 실시하지못하고 1965년 11월 26일 전투는 종료되었다.
뿔러이메 전투는 항미항쟁 역사상 서부고원 전선에서 미군을 격퇴 한 최초의 전투였다.
아이드랑 계곡에서의 전투는 남 베트남 전장에서 미국의 최초의 실패로 기록된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북베트남의 아이드랑 전투의 지휘부. 쭈후이먼 동지를 사령관 겸 작전위원으로 선임하였고
응웬히우안 동지를 부사령관, 후인닥흐엉 동지를 부정치위원 남하 동지를 총참모,부히엡 동지를
정치국주임으로 각각 임명했다.

[가을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