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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신학 질문코너 중생한 성도 각자가 교회의 참된 지체이자 교회이기도 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장칼뱅 추천 0 조회 226 10.12.07 09:16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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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7 19:03

    첫댓글 자신의 견해가 자신만의 주관적 견해만이 아닌 최소한 자신과 같은 견해를 가진 분들의 견해들을 그 실제 예문으로 첨부하여 올려주시면 더 유익한 토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그 쓰임새가 정해져 있는데, 그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심도 좋을 듯 합니다. 하여간 좋은 자료 있음 다음에 글 올리실 때 같이 올려주셨음 합니다.

  • 10.12.07 18:54

    <중생한 성도 각자가 교회의 참된 지체이자 교회이기도 하다>
    이 표현은 성경 용어인<교회> <지체>의 개념을 잘못 인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되고 설명되어진 것을 밝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엡1:23). 각 사람은 세례에 의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연결됩니다(고전12:12;롬12:5). 그래서 교회를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의 성령에 의해 결합된 공동체라 하는 것입니다(엡5:23).

  • 10.12.07 18:33

    지체(肢體, members)는 팔다리 또는 신체의 각 부분을 말하기도 합니다(롬12:5;골3:5;고전12:27).
    성도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그들이 모여 그리스도의 ‘몸’을 구성합니다(고전12:27;엡5:30).
    그러니 성도는 어디까지나 <교회의 지체>이지 <교회> 자체가 될 수 없습니다.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고전12:17)

  • 10.12.07 19:26

    꼭 어긋난 추임새 듣는 것 기분입니다.

  • 10.12.07 23:34

    "어긋난 추임새"..ㅎㅎㅎ..정곡을 찌르는 한 수!!!

  • 10.12.07 22:05

    교회란 모든 성도의 총칭이라고 볼수 있지만 한 성도가 곧 교회라고 볼수 있습니다(하나님의 성전->고전3:16;하나님의 처소->엡2:21-22; 신령한 집->(벧전2:5).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고, 머리와 몸이 나누어질수는 없다고 봅니다(엡2:21-22), (고전3:16-17)에 "하나님의 성전"의 의미 또한 헬라어(naos) '거룩한 장소' 즉 '성소'(sanctuary)를 가리키는 것으로 진정한 교회는 물리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교회는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요 그들이 함께 모인 공동체가 바로 에클레시아(ejcclhsiva)교회인 것입니다.

  • 10.12.07 22:32

    한 사람으로는 교회가 아닌거 같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한사람은 교회를 이룰 수 없지만 두 사람은 교회를 이룰 수 있습니다. / 에클레시아(ejcclhsiva)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장 20절)
    성경적인 교회관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개혁주의님의 말처럼,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10.12.07 22:32

    교회의 머리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시다.
    따라서 교회에서 단 한 명의 지도자가 절대적 권력을 갖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에 앉는 것이 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전 우주적으로 하나이며, 오직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만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는 개개인을 부르시되 그들이 교회가 되도록 부르셨습니다.
    나 혼자 은혜 받고 나 혼자 신앙 생활하는 것은 정상적인 신앙생활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것 때문에 건강한 교회를 찾았던 것입니다. 지금은 교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10.12.07 22:33

    기독네티즌님 이 말씀을 잘 묵상하고 상고 하여 보셨으면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로되 이 성전은 사십 륙년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2:21} 이 말씀을 볼때 예수님자체를 개인 성전, 개인 교회로 표현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 신령한 집 성령님의 각각의 역사하는 성도 성도 한사람 자체도 교회입니다(고전12:11)

  • 10.12.07 22:40

    교회란 신약성경의 원어인 헬라어 “에클레시아”를 번역한 것으로
    문자적인 의미는 “집으로부터 어떤 공공의 장소로 불러낸 시민들의 모임”이고
    성경적인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입니다.
    물론, 개혁주의님의 댓글 내용도 참으로 좋은 의견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도 매우 소중한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도가 주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하신 각종 지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풍성하고 위대합니다. 우린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하신 그러한 오묘한 진리들을 알려고 해야 합니다.

  • 10.12.07 22:41

    네.. 기독네티즌님 감사합니다. 주님안에서 진리안에서 한 형제로써의 우애를 나눌수 있는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서로 소망합니다(샬롬)..감사합니다..

  • 10.12.07 22:42

    예, 개혁주의님의 그 열린 마음이 있어서 교제가 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더욱 형제우애를 공급합시다. 샬롬~ ^^

  • 10.12.08 13:51

    살다보니 기독네티즌님이 옳은 소리하는 것도 듣게 되는군요.. 개혁주의님 참성도 한 개인을 교회라 지칭할 수 없습니다. 교회는 몸이지 몸의 한 일부를 몸이라 하지 않습니다.

  • 10.12.08 13:53

    그리고 개혁주의님도 각 지체의 성전됨과 그 지체들이 교회됨의 차이애 대해 아직 흐린듯합니다. 개혁신조를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10.12.08 00:59

    어허 이거 큰일났습니다.
    열심히 설명해놓으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이를 어떻게 하지요?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敎會, ejcclhsiva )는 ‘…로부터’라는 뜻의 전치사(에크)와 ‘밖으로 불러내다’라는 뜻의 동사(칼레오)가 합성된 것에서 유래한 용어로서 ‘…로부터 밖으로 불러내다’라는 뜻입니다. 이 용어는 본래 어떠한 공적인 사업을 논의할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집회, 즉 ‘회중’이란 뜻으로 쓰였습니다.

  • 10.12.08 01:32

    구약시대의 성전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제사를 위한 직제는 골고다에서 예수님이 단번에 완전히 성취하였으므로 유형적 성전은 없습니다.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거룩한 성전입니다(요2:21).
    따라서 구약의 성전(물적)과 신약의 성전(영적)은 그 본질이 다릅니다. 그리고 성전(처소)과 교회(공동체)는 그 개념이 다릅니다.
    무엇보다 개혁주의 기본교리를 거부하는 거나 변개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음을 유념하셨으면 합니다.

  • 10.12.08 01:30

    개혁주의자들은 그들의 신학체계가 보다 성경적임을 증명하고, 다른 신학활동들과 구별하기 위하여 그들이 신학을 교리화 하였는데, 개혁주의 신학에서 '교회'란 용어를 '대요리 문답'(아래 글에 제시됨)에 정의하였습니다. 여기서 분명히 장소적인 개념이 아닌 '성도의 공동체' 개념으로 교리화하였습니다. 그리고 교리에 벗어날 때 이단으로 정죄하여 출교(요9:22)시켜 왔습니다

  • 10.12.08 02:30

    성경에 밝혀진 말씀을 간추려 옮깁니다. 표시된 성경 요절로 찾아보세요. 틀림이 없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엡1:23;고전12:12;골1:24;마16:18),그리스도는 몸인 교회의 머리입니다(골1:18;엡5:23,1:22).
    그리고, 성도는 그리스도의 지체로(고전6:15;엡5:30;롬12:5) 지체의 각 부분입니다(고전12:27).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입니다(엡4:12).

  • 10.12.08 03:13

    성경에 담긴 진리가 아닌 것을 주장하는데도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라고 성경 어디에 있지요?
    교리는 교회에 의해 받아들여진 기본적인 원리(딤전1:10;딤후4:3)로 곁길로 빠지지 말라는 길잡이입니다.
    그런데 거짓 교리를 사랑하라고요?
    저가 가진 성경에는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롬12:9)고 하셨습니다.

    부탁합니다. 그 자리에 합당한 댓글을 달아주세요.
    기독네티즌님의 글은 저의 글의 어떤 점에 대한 댓글입니까?

  • 10.12.08 10:22

    [교회(Church)의 성경적 명칭]

    1)구약의 용어들

    ①카할(lhq) - ‘회중’ 혹은 ‘집회’라는 뜻으로서, ‘불러 모으다’라는 뜻의 동사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것은 선민으로서의 ‘이스라엘 총회’(신31:30), ‘여호와의 총회’(민16:3;민20:4), ‘하나님의 회’(느13:1)를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실은, ‘교회’가 신적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임을 말해 줍니다.

    ②에다(hd[) - ‘회중’(출12:3;출16:1) 혹은 ‘집회’(시7:7)로 번역되며, 본래 ‘지정하다’(appoint)의 뜻이 있는 동사에서 나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교회’가 지정된 장소에 특별히 지명되어 모인 사람들의 모임임을 증거합니다.

  • 10.12.08 10:25

    2) 신약의 용어들 - 신약의 용어는 교회를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공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는 단체로 규정한다는 측면에서 보다 오늘날 교회의 개념에 가깝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형적 교회(有形的 敎會)와 더불어 무형적 교회(無形的 敎會)에 관한 의미까지도 포함합니다.

    ①쉬나고게(sunagwghv) - ‘함께’라는 뜻의 전치사(쉰)와 ‘인도하다’라는 뜻의 동사(아고)가 합하여 ‘함께 인도하다’ 혹은 ‘함께 오다’라는 뜻을 갖게 된 동사 ‘쉬나고’( suna[ )에서 유래하였으며 ‘회당’으로 번역됩니다. 이 단어는 본래 신약 교회를 지칭하는데 사용되지 않았으며 다만 유대인의 예배 처소를 가리켰습니다(행13:43).

  • 10.12.08 10:28

    ②에클레시아(ejcclhsiva) - 신약에서 교회를 지칭하는 대표적 단어 입니다. ‘…로부터’라는 뜻의 전치사(에크)와 ‘밖으로 불러내다’라는 뜻의 동사(칼레오)가 합성된 것에서 유래한 용어로서 ‘…로부터 밖으로 불러내다’라는 뜻입니다. 이 용어는 본래 어떠한 공적인 사업을 논의할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집회, 즉 ‘회중’이란 뜻으로 쓰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일반 대중들 가운데서 주님께로 나아와 그분을 공적으로 자신들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인 무리들을 가리키다가(마16:18), 지교회(행5:10-11), 가정 교회(롬16:5), 유형 교회(엡4:11-16), 무형 교회(고전3:16-17) 모두에 사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 10.12.08 11:08

    ③기타 용어들

    ⒜그리스도의 몸 -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의 유기적 연합(有機的 聯合)을 강조합니다(고전12:27;엡1:22-23;골1:18).

    ⒝하나님의 성전 - 교회의 영적 거룩성을 강조합니다(고전3:16). 한편 ‘하나님의 처소’(엡2:21-22)와 ‘예루살렘’(갈4:26), ‘신령한 집’(벧전2:5)도 동일하게 쓰입니다.

    ⒞진리의 기둥과 터 - 교회에는 진리의 수호라는 사명이 있음을 강조합니다(딤전3:15).

    ->또한 계시록의 일곱교회는 넓게는 공동체 교회를 작게는 내 자신의 교회를 보는 의미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말세의 현대교회와 내 자신의 신앙의 분별과 사랑의 권면이십니다(계2장-3장).

  • 10.12.08 10:33

    ⒟새 예루살렘, 위에 있는 예루살렘, 하늘의 예루살렘 - 예루살렘은 본래 성전이 있었던 곳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이 만나는 장소로 상징됩니다. 따라서 교회가 영적인 예루살렘으로 비유되는 것은 교회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서로 교통하며 교제하는 집단 또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갈4:26;히12:22). 또한 이러한 표현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될 천상 교회를 지칭하는데에도 사용되었습니다(계21:2).

    사랑나누기님 제가 올린 댓글이 교회에서 출교당할만큼의 이단적이거나 문제가 있는 것인지요? 주님안에서 성경적인 개혁주의적인 진리수호에 있어서 저 또한 함께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10.12.09 09:29

    <출교당할 만큼의 이단적이거나 문제가 있는 것인지요?>라는 질문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질문이군요. 이단 문제는 개인이 판단할 성질이 아니니 뭐라고 말할 수 없고, 문제가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문제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첫째,
    <한 성도가 곧 교회라고 볼수 있습니다(하나님의 성전->고전3:16;하나님의 처소->엡2:21-22; 신령한 집->(벧전2:5).>, <성도 성도 한사람 자체도 교회입니다(고전12:11)>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위의 주장에서 인용된 성구는 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공동체 전체를 하나의 통일된 유기체로 해석될 자료입니다.어떤 것(고전12:11)은 전연 관계가 없는 근거입니다.

  • 10.12.08 22:39

    둘째,
    [교회(Church)의 성경적 명칭]으로 제시한 자료는 <한 성도가 곧 교회>, <성도 성도 한사람 자체도 교회> 라는 주장의 근거가 아니라 이 자료들도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이라는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듭니다.
    <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고전3:16)>에서 '성전'은 문자적으로 '거룩한 장소' 즉 '성소'(sanctuary)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바울은 여기서 '에이미(be) 동사의 복수형 '에스테'(너희는...이다)를 사용하면서도 '하나님의 성전'(나오스 데우)은 단수형을 사용하여 기독교 공동체 전체를 하나의 통일된 유기체로 보았습니다.

  • 10.12.09 09:31

    셋째, 의도적인지는 몰라도 주장과 전연 관련없는 성구를 인용하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갈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우리 어머니라
    [히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계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위의 말씀이 성도 개인이 교회라는 근거라고 누가 지지할까요?
    예루살렘(계21:2)은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를 의미하며 하나님과 백성간의 교제를 암시합니다.

  • 10.12.08 23:11

    이 자리를 빌려 회원님들께 소회를 피력하고자 합니다.
    저의 생각에는 진리를 추구함에는 성경의 엄중한 저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표현이 무미건조합니다. 어쩌다 애교섞인 표현을 해보다가 저의 옷이 아닌 것 같아 지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랑나누기'라는 닉이 부끄럽습니다.
    저의 댓글에 마음 상하신 분이 있으시면 사과합니다.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개인의 인격에 대함이 아니라 논의 자체에 대한 격렬한 표현이었음으로 받아주시기를 부탁합니다.

  • 10.12.08 13:59

    바로 위 개혁주의님이 올린 교회의 사전적 의미는 사랑나누기님이 정의한 교회의 개념을 알려주지 성도 한 개인을 교회라 하는 개념은 없는데요?

  • 10.12.08 22:04

    올린 댓글=>②에클레시아(ejcclhsiva) - ,,,그러나 신약에서는, 일반 대중들 가운데서 주님께로 나아와 그분을 공적으로 자신들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인 무리들을 가리키다가(마16:18), 지교회(행5:10-11), 가정 교회(롬16:5), 유형 교회(엡4:11-16), 무형 교회(고전3:16-17) 모두에 사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고전3:16-17)에 "하나님의 성전"의 의미 또한 헬라어(naos) '거룩한 장소' 즉 '성소'(sanctuary)를 가리키는 것으로 진정한 교회는 물리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교회는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요 그들이 함께 모인 공동체가 바로 에클레시아(ejcclhsiva)교회인 것입니다.

  • 10.12.11 09:49

    그 에클레시아란 개념도 역시 <모임>을 말합니다.
    지교회-> 그 지역의 모임입니다.
    가정교회-> 가정의 모임입니다.
    유형교회-> 역시 눈에 보이는 모임입니다.
    무형교회-> 눈에 보이지 않는 모임입니다.

    개혁주의님이 <교회>를 개인이란 의식으로 위의 글을 해석하니 위 문장이 개인이 교회라 해석하고 있는 것입니다.

  • 10.12.08 14:01

    교회의 개념에 "개인" 보단 "모임"의 개념인 관계성과 유기적연합의 개념이 있음을 참고하십시요.

  • 10.12.08 22:17

    구약 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막이나 성전의 지성소에 '쉐키나'(Shechinah, '여호와의 가시적인 임재')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였지만, 이제는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성도들 개인과 교회 공동체 안에 항상 임재하시기 때문에, 그러므로 교회의 의미가 유기체적인 연합(유형교회;엡4:11-16)의 의미도 가지고 있지만 성령님께서 집, 또는 성전(무형 교회;고전3:16-17)삼아 계신다는 의미는 개인적 개념의 교회도 함께 포함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10.12.11 10:25

    개혁주의님.. ㅎㅎ 교회라는 개념에는 교회의 표지도 같이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교회= <개인>이 될 수 없음을 눈치 채실 것이라 봅니다.. 개인 혼자 교회의 표지가 가능할까요? - -?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시고 한번 참교회로서 갖춰야할 것이 개인과 연관된 것인지 <모임>과 연관된 것인지 한번 잘 분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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