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마리집에 대만에서 온 대학생 언니 두명을 만나러 갔다.한명은 엠마였고 또 다른 사람은 커니였다.둘은 다 영어를 썼다.엠마는 우리에게 사진자료와 비디오를 보여주고,노래와 춤을 가르쳐주었다.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서로를 무릎으로 받쳐주며 걷는 것이였다.집에 와서 고모랑 한번 해봤다.그렇지만 두명이 하니깐 재미가 없었다.나는 엠마가 보여준 사진에 나온 커다란 열매를 한번 먹고 싶었다.나는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고 엠마가 그열매가 달콤하다고 했기 때문이다.또,아이들이 페트을을 5조각이나 4조각으로 잘라 눌러서 풍차모양을 만들어 놀고 있었을때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궁금했다.엠마가 뭐인것 같냐고 물었을때나는 처음에 헬리콥턴줄 알았다.그런데 누군가가 그걸 발표했는데 엠마가 틀렸다고 했다.그래서 사진을 자세히 보나까 풍차가 생각나서 옆에 있는 유정이언니한테 말했다.언니는,"빨리 발표해봐."라고 했다.그런데 발표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더니 누군가가 "풍차?"하고 말했다.엠마는 맞다고 했다. 나는 미리 발표할걸..하고 생각했다.간단한 저녁을 먹을때 나는 엠마가 잡채,부침개,떡,과일을 맛있게 먹어서 좋았다.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도 가보고 싶다^^
첫댓글 좋은 날은 이렇듯 , 갑자기 다가 오기도 하는구나~~. 그치?!! 부침개 맛있었다니 고맙네^^ 반응이 좋았던거 같아 즐거움~~
겨울에도 예쁜 봄맞이를 볼 수 있으니 기쁨!!
성균이 어머님 정말 맛났어요. 기름기가 많지도 않으면서 얄팍하고 부추 씹히는 맛이 정말 기가막혔답니다^^ 마늘 짱아찌, 갓김치도 최고 였어요. 오늘 새벽에 인천공항에서 출국했습니다. 고마리가 사진만 일단 올리고 글을 아직 못쓰고 있습니다. 열흘 동안 피곤이 몰려옵니다^^ 어머님들이 해 주신 찬거리가 없었다면 즐거움이 덜 했을 겁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꾸벅
이빈이는 엠마가 말하는 내용을 다 알아들었을 거야. 아직 이런 공부가 익숙하지 않고 쑥스럽고 그럴거야^^ 하지만 자꾸 하다보면 재미있고 즐겁고, 새롭게 보여지는 것들이 많아서 꿈도 많아지게되지... 가끔 있는 일이지만 계획없이 이루어지는 일이라 그때 그때 참가하면 나중에 큰힘이 될거야^^ 고마웠어 이빈이
네..발표도 별루 안했는데요..뭘..저는 나중에는 꼭 한번이라도 그달콤한 과일을 먹고 싶어요..디게 먹음직스럽게 생겼던데..^^그리고 고마리가 되도록 빨리 글쓰라고 했는데..^^제가 맨먼제 올렸네요..저 고마리가 사진방에 올려논글 봤어요..제가 별루 안 웃고 있었어요..환하게 웃는 규담이가 왔었으면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