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질문을 남기는데 많은 분들이 보실지 모르겠네요^^ 저희 엄마가 이식한지 3년정도 되셨는데 이식후 1년정도부터 몸이 붓더니 손목 굽히기도 힘들고 근육이 굳어가는 느낌인데요.. 그동안은 피부경화증인줄 알았는데 오늘 의사선생님이 근육에 뭐가 쌓이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숙주반응이 근육으로 오신 분 계신가요? 구부려 앉지도 못하고 손목도 안꺾이고 팔다리도 부어있는데, 혹시 비슷한 증상 있으셨던 분이나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이거 정말 괜찮아질 수 있는건지..2년정도 이러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의사선생님은 이런 증상 처음본다고 하시는데 여기 카페 글 찾아보니 비슷한 증상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끼리라도 정보를 모으면 큰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저번에 전화통화하신 가족분이신가요..? 아무튼..다시 쓰자면.. 저도 이식 만3년인데 근육으로 왔지만 붓기랑 굳은거는 많이 빠졌어요. 관절각은 크게 나아지지 않아서 제약이 있지만 지금은 활동하는건 훨씬 수월하네요. 제약 내에서 몸이 적응해가는 것일수도 있고요^^; 혹시 열은 안나시던가요..? 전 이유모를 미열이 6개월동안 계속 나서 힘들던데ㅠ 특별히 뭐 운동 열심히 한건 아니고 .. 병원 왔다갔다하면서 자전거는 계속 탔었거든요.. 걷기 힘들때 이게 오히려 편해요.. 넘어지면 남들보다 크게 다치니까 실외자전거는 비추;; 효과는 확실치 않지만 자전거나 헬스장에 있는 진동주는거 한번해보세요. 전 물리치료받는 병원서 했었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통화하시고 많이 힘이 되신거 같아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이런 사례가 있긴 한데 희귀하다고 하시네요. 열은 안나는데 아직 소론도를 먹고 있어서 그런지 피부가 약해진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작년부터는 물리치료도 받고 계시답니다~~아무쪼록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피의 반란님도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첫댓글 저번에 전화통화하신 가족분이신가요..? 아무튼..다시 쓰자면.. 저도 이식 만3년인데 근육으로 왔지만 붓기랑 굳은거는 많이 빠졌어요. 관절각은 크게 나아지지 않아서 제약이 있지만 지금은 활동하는건 훨씬 수월하네요. 제약 내에서 몸이 적응해가는 것일수도 있고요^^; 혹시 열은 안나시던가요..? 전 이유모를 미열이 6개월동안 계속 나서 힘들던데ㅠ 특별히 뭐 운동 열심히 한건 아니고 .. 병원 왔다갔다하면서 자전거는 계속 탔었거든요.. 걷기 힘들때 이게 오히려 편해요.. 넘어지면 남들보다 크게 다치니까 실외자전거는 비추;; 효과는 확실치 않지만 자전거나 헬스장에 있는 진동주는거 한번해보세요. 전 물리치료받는 병원서 했었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통화하시고 많이 힘이 되신거 같아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이런 사례가 있긴 한데 희귀하다고 하시네요. 열은 안나는데 아직 소론도를 먹고 있어서 그런지 피부가 약해진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작년부터는 물리치료도 받고 계시답니다~~아무쪼록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피의 반란님도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