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 7월에 집에 다녀가면 좋겠어요. 자주 왔다가니 좋아요.”
사회사업가와 나눈 이야기로 누나가 어머니와 대화나누셨다고 하셨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그때에 2박 3일로 정홍 씨가 집에 다녀가면 좋겠다고 하셨다. 실습생과 사회사업가가 대전까지 가시는 걸 지원하고 2박 3일 머문 후에 어머니와 누나가 데려다주신다고 하셨다. 감사했다.
소식 전해주시며 정홍 씨가 대중교통 이용했던 이야기도 들려주셨다. 누나가 자동차를 사기 전에는 버스로 대전까지 함께 다녀갔다고 하셨다. 정홍 씨가 감정을 소리로 표현하시는데 버스 안에서도 그럴 때가 있다고 하셨다. 정홍 씨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만질 것 따위를 드리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셨다. 이동할 때 화장실도 신경 써서 챙기면 오는데 문제가 없을 거라고 하셨다. 정홍 씨와 잘 해보면 좋겠다고 응원해주셨다. 감사했다.
정홍 씨 혼자서 해보시는 건 어렵지만 사회사업가가 도우면 한 번은 해볼 만한 일이다. 과정을 세분화하여 정홍 씨가 할 수 있는 만큼 하시게 돕고, 과정마다 둘레 사람이 함께하시게 잘 돕고 싶다.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오광환
주선하는 뜻과 방법이 분명합니다.
정홍 씨의 이전 대중교통 경험과 누나의 말씀이 큰 강점이네요. -더숨
사회사업가와 나눈 이야기를 누나가 어머니에게 전하는 과정이 귀합니다.
가족의 일로 함께 의논하고 이전 경험과 도울 방법까지 이야기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김주희
첫댓글 자주 왔다가니 좋다는 말씀 따뜻하네요. 가족과 의논하고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홍 씨가 가족으로 어울려 만남까지 주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혼자는 어렵지만 든든한 사회사업가님이 지원해주셔서 복지를 이루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정홍 씨의 가족분들이 가족의 일로 정홍 씨를 살펴주시니 감사하네요. 정홍 씨를 도우려는 사회사업가님의 뜻 또한 분명하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