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집짓기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낍니다.
"아는 사람"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폐 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
라는 말이 필요없는...
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할 때 슬리퍼 끌고 문 두드려도,
전화벨 울려도 부담없는
편한 사람들,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오늘도 그 자리에 변함없이 있어 주는
친구들이 있어 힘이 되는 하루입니다.
- 최윤영의 "마음에 집짓기" 중에서 -
첫댓글 깔끔하네여...^^# 역시 깔끔한게 최고인거 같아여...^^#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여...^^# 요건 제가 담아갈께여... 감사드려여...^^#
정말로...깔끔하네요..... 글만 있는것 보다....저런 액세서리 하나 있는것도 참 예쁘고 좋네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홍 깔끔...파랑짐 질까 초록집 질까 생각중ㅎㅎㅎ
참 깔끔하네여~~^^ 가득님~ 고운주말~~^^
아유~~웃음가득님...깔끔의 대명사(??)인 저를 위협하시다니...ㅎㅎ 요런 분위기의 편지지도 참 앙증맞고 귀엽네여...^^*
깔끔하면서 아주 좋아여^^
모두들 감사해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실력있는 분들의 틈에서 부끄러움이 많이 납니다. 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올려보는 거랍니다. 예쁘게 봐주신 여러분 복받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