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보고 싶을때가 있답니다 김남식 한세월 스치고 지나치는 인연들이 어느 길목에 있다하여도 꼭 어떤 깊은 사연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누군가 보고 싶을때가 있답니다 집으로 일찍 들어 오는날 무언가 잃어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들때 또는 덧없이 흐르는 세월을 바라볼때 누군가 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삶이 행복해서가 아니라 살아 가는게 힘들고 어려울때 어딘가에 마음 둘곳이 없다고 느낄때면 누군가 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목젖까지 올라오는 그 이름 속절없기에 차마 부르지를 못하고 마음 한구석에서 잊혀 질수는 없기에 누군가 그렇게 보고 싶을때가 있답니다
첫댓글 흰파도님 제목이 없어져버렸네요
ㅎㅎㅎㅎㅎ
그쵸 누군가 그리움으로 아득히 밀려드는 그런사람 ~~한번쯤 있지요 ㅎㅎㅎㅎ
이렇게 비 내리는 날이면 그리움이 더욱 간절 하지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살아가는 게 힘들고, 어려울 때 어딘가, 마음둘 곳이 없을 때, 부르지 못해도 분명 마음 한자리에는 있죠...
가끔 아주 가끔은 보고 싶을 때가 있지요...필름 지나가듯 스쳐 지나 가는 사람들...
첫댓글 흰파도님 제목이 없어져버렸네요
ㅎㅎㅎㅎㅎ
그쵸 누군가 그리움으로 아득히 밀려드는 그런사람 ~~한번쯤 있지요 ㅎㅎㅎㅎ
이렇게 비 내리는 날이면 그리움이 더욱 간절 하지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살아가는 게 힘들고, 어려울 때 어딘가, 마음둘 곳이 없을 때, 부르지 못해도 분명 마음 한자리에는 있죠...
가끔 아주 가끔은 보고 싶을 때가 있지요...필름 지나가듯 스쳐 지나 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