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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카페 게시글
성경 연구방 스크랩 문제의식 ...<7> / boiled frog syndrome ...(springbok)
filter 추천 3 조회 417 15.09.05 07:1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삶아진 개구리 신드롬 (boiled frog syndrome) / 군중심리의..스프링벅(springbok)|

 

 

 

삶아진 개구리 신드롬 (boiled frog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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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느 대학에서 개구리 실험을 했습니다.

그것은 찬물이 들어있는 비이커 안(위쪽은 개방되어 도망갈수 있음)에

개구리 한마리를 넣고비커 밑에 알콜램프에 불을 붙여 서서히 가열하며

개구리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찬물 속으로 들어간 개구리는 주변을 살피더니 헤엄을 치며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개구리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즐기는 사이에 램프의 열은 계속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구리는 점점 따뜻해지는 수온을 오히려 즐기고 있는 표정이었습니다.






그 녀석은 조금도 동요하는 빛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 어느 순간 개구리는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갑자기 몸의 동작이 빨라지더니 비커를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개구리가 빠져 나오기에는 비커 안의 물이 너무 뜨거워져 있었고,

결국 개구리는 그 안에서 삶아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소위 "삶아진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입니 다.








스프링벅(springbok)






남아프리카의 초원지대에 사는 스프링벅(springbok)이라는 동물을 아십니까?

영양과 비슷한 생김새에 성질은 유순하고 몸놀림이 재빠른 짐승인데,

이 스프링벅의 생태에는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의미심장한 대목이 있습니다.

스프링벅들은 초원 위를 펄쩍펄쩍 뛰어 다니다가

한 두 마리씩 모이다 보면 어느덧 수십만 마리로 무리가 불어납니다.

그런데 그 무리 중의 한 마리가 갑자기 뛰기 시작하면 그 수십만 마리가 덩달아 뛰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는지, 왜 뛰는 것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쫓아가다가 절벽에라도 이르게 되면

수없이 떨어져 죽어버립니다.


떨어지기 직전에 바로 앞에 절벽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도

이미 때는 늦어 ......수만 마리 틈바구니에서 멈출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의식 없이 하루 하루를 쉽게 살기만 바라는 현대인들의 운명은

저 스프링벅의 최후와 같을 수도 있습니다.

스프링벅이 떼지어 움직이다 떼죽음을 당한 것처럼,

우리도 무작정 별 생각없이 세상의 군중심리에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다가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불행한 내일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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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분별하라 원문보기 글쓴이 : 모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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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06 21:09

    첫댓글 맞습니다.

    사람이 갑자기 독약을 마시면 죽어버리고 티가 나기때문에 독극물을 조금씩 조금식 티 안나게 풀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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