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인사``
삶을 물줄기라고 한다면, 지금껏 다르게 흘러온 두 물이 만났다는 사실이 생각할수록 신기하기만 합니다. 삶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기에, 그 때 그 모든 인연들이 결국 두 물줄기를 만나게 한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일으켜주신 삶의 작은 물결들 때문에 결국 민돈후와 박경애라는 두 물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물수제비가 여러분을 통해 또 한 번 일어났습니다. 기꺼이 축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축하 속에 숨어계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_신랑 민돈후, 신부 박경애 올림
첫댓글 에구 간만에 들어오니 이런 좋은 소식이 있군요...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지만 늦게나마 결혼 축하하구요.. 고향에서 예쁜 가정 꾸리시길 바래요.. ^^
고마워요 누나~ 정말 오랜만이에요. ^_^
현장에 있었던 1인으로.. 다시 한 번 감축드리오~!!!
고마워요 형~ 사진도 잘 받았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