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공제회 소속 직원들은 장기저축급여라는 제도가 있어
매월 최대 90만원까지 불입가능하고 그냥 급여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는데
이게 변동금리고 올해기준 3.74%야
이게 은퇴할떄 받는거라 20년간 매월 60만원씩 넣나 그러면 대충 원금 1억에 이자 5천만원정도 되거든
물론 예금담보대출이 3.74%보다 적은 금리로 가능하기도해서 뭐 결혼같은거 할 때 빼서 쓸 수도 있구
그냥 공무원연금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되는데
공무원도 막 8~9급때 기여금이라는 이름으로 막 20만원씩 빼가잖아
공무원연금은 은퇴할때 얼마로 돌려줄지 모르겠는데 이것도 뭐 공무원 연금 수준까진 아니겠지만 복리다보니 30년 적립했다치면 이자가 크긴하거든
근데 난 주식쟁이로써 이거 가입하기 싫고, 매월 주식계좌에 넣는걸로 저거보다 훠어어어얼씬 큰 수익으로 돌아올거라는 확신은 있어
그치만 또 이건 안정성의 측면이라서 이걸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있네 어떻게 생각하냐
첫댓글 몰빵은 항상 위험하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측면에서 하는게 더 나아보이지만 어디까지나 판단은 본인몫
근데 교직원공제회 산하 직장다님? 아니면 그냥 거기 소속?
산하 직장 ㅋㅋ
굿
난 60 넣음
난 많이 넣으면 너무 월급이 귀여워져가지고 ... 해도 일단은 최대 20할껀데 그것도 고민이넹
나중에 결혼같은거하면 깨지지않나요 공제회 목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