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덱은 뭐 교과서적인 테무르 어그로입니다.
엘프신비주의자와 달그락으로 부스팅하고,
야만주먹칼, 폴루크라누스, 폭숨용, 서락, 창조히드라들 씁니다.
테무르 지배력하고 제나고스 세팅 되면
창조히드라, 태고의 존재를 보다 등으로 몰아봍이는데.
그 외 상대 대응 주문으로
테무르 부적과 요놈 고민 중입니다.
능력이야 당연히 테무르 부적이 좋습니다.
하지만, 발비와 용도를 생각해보면 요놈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제가 카운터 쳐야할 주문은 대부분 공방높은 생물을 죽이러 오는 싱글,메스 디나이얼들인데.
그런 주문들을 상대가 쓴다는건 이미 필드에 흉포 생물이 있다는 얘기고.
그렇다면 간단히 1마나로 카운터 친다는 얘기거든요.
상대가 꺼내는 웬만한 생물이야 이쪽 생물이 보통 더 크기 때문에 문제가 안될 때가 많고요.
발비가 싸서 데미지 랜드 맞을 일 덜하다는 건 덤이라고 할만 하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생물을 많이 넣은 덱으로 압살하실 생각이라면 고집스러운 부정이 좋을 것 같습니다.
테무르 부적은 범용성이 높은 게 장점이지만, 발비가 너무 높아서 크리처를 꾸준히 내리는 덱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논크리처 스펠을 8장만 쓰시는 형태라면, 테무르지배력과 고집스러운 부정만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디나이얼, 카운터를 좀 많이 쓰면서 스핑크스, 주먹칼로 컨트롤하는 형태라면 테무르참이 좋겠구요
저도 그럴 거 같아서. 이상하게 디피에서도 한장도 안나와서 지금 테스트는 못 해보고 있습니다만.
범용성이야 부적과 게임이 안되지만, 어차피 주문무효화의 타겟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거 같거든요.
저도 공 4이상 생물이 안나와있으면 어짜피 지는거라 생각하고 채용하고있어요
비슷한 생각하신 분들 많네요. 테무르 주문인걸 생각하면 만들때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만든 것이려나요.
사이드로 딱이죠. 상대가 디나이가 많다고하면 두장정도 채용하면 판이 바뀌는경우도있어요. 한방만 때리면 게임이기우니...
저도 테무르덱에 메인3장채용중입니다 덱소스 보니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부적보다 덱에 더 어울려요
테무르 동지, 반갑습니다.
돌아와요 최고판결 으허허허허헝..
전 가위덱 메인 체용중입니다.. 1발 창병이 디나이얼 회피 하다가 난데없이 한데 더때리는 훌륭한 펌핑 카드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