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山形新幹線「つばさ」塗装リニューアル
[河北新報 8月29日(木)]
JR동일본은 8월 28일, 야마가타 신간선(山形新幹線)「츠바사(つばさ)」의 E3계 차량의 도장을 전면적으로 리뉴얼 하게
될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은 야마가타시 출신의 공업 디자이너인 오쿠야마 키요유키(奥山清行)씨에게 의뢰하게 되며, 내년 봄에
리뉴얼 도장을 한 일부 차량이 운전을 개시하고, 2016년까지 모든 차량의 도장 작업을 끝내게 된다고 한다.
신간선 차량의 도장 변경은 거의 전례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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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 Fujinomiya]
이 계획은 최근 야마가타시에서 개최된 내년도의 대형 관광 선전을 하는「야마가타 목적지 캠페인(DC)」의 '전국 선전
판매촉진 회의'에서, JR동일본이 리뉴얼에 대해 밝혔다고 한다.
현행의 E3계는 상부가 얇은 그레이, 하부가 진한 그레이, 중앙에 초록색의 선이 들어간 디자인으로서 1999년에 채택된
이래 부터 약 13년 동안 계속 정착되어 온 디자인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금년 내에 발표될 예정이며, 내년 2014년 봄에 제1호의 영업 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내년 6월의 '야마가타 DC 개막' 이전에 신규 도장을 한 차량을 3개 편성으로 늘리게 되며, 2016년까지 전체 15개 편성을
리뉴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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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야마가타 신간선 20주년 기념식과 요시무라 지사]
한편, 이 리뉴얼 작업을 하게 될 오쿠야마씨는 페라리 등의 자동차, 항공기, 가구, 로봇의 디자인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다. 최근 3월에 데뷔한 아키타 신간선「슈퍼 코마치」E6계 차량의 디자인도 오쿠야마씨가 담당했다고 한다.
JR동일본의 니시노 후미히사(西野史尚) 센다이 지사장(仙台支社長)은「야마가타현 현민들의 따뜻함과 정열을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센다이 지사에 의하면, 도장 변경은 요시무라 미에꼬(吉村美栄子)
지사로부터 여러 차례 요청된 사안이기에「더욱 야마가타 다운 디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으며,
내부에서도 검토를 거듭하고 있었다고 한다.
신칸센 차량에서는, 신형 차량의 투입에 수반되어 구차량의 도장을 변경한 케이스 또는 연선 지역의 명산품 등을
그린「랩핑 차량」 등은 있었지만, 동일 차량의 전면 도장 리뉴얼은 도호쿠에서는 처음 있는 이벤트라고 한다.
요시무라 지사는 「희망을 느끼는, 밝은 이미지의 날개가 되면 좋겠다」라고 밝혀 신규 도장 차량에 기대를 보였다.
첫댓글 저 혼자 "개구리 도색"이라 불렀던(사실 아무도 알지 못했던)도색이 이제 새단장에 들어가는군요.. 기대됩니다.
따따맘님 오랜만이십니다. 우선 반갑습니다.
'개구리 도색' 정말 맞는 표현 같습니다. 새 단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만 기존 색채도 그리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도색으로 탄생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뉴스에 자주 들러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늦게 보았습니다.
아마 조만간에 JR동일본 센다이지사의 공식 언론 보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