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까진 정석적인 차징입니다.방패로 서로를 압박하고 "갑"의 뒷열 공간이나 대열의 압력이 허술하다면 "을"측이 차징의 압력으로 넘어뜨려 형세를 유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사진에선 오른쪽 병사의 자세가 불안정 하게 풀렸군요.(오른쪽은 일본인 입니다.)
갑옷으로 거의 모든 곳이 보호되고 있는 상대의 빈틈을 찾는 것은 당연지사.
4번 사진에 Achtung!! 칼이 다리 관절부위를 쓸구 지나가죠.해부학적인 지식이 있다면 굳이 급소를 못 노리더라도 약간의 상처로도 큰 데미지를 입을수 있는 근육 부위를 찾아 데미지를 입히는건 필수.
정강이 보호대가 미치지 못하는 부위를 노리는 방법도 쓰입니다.
물론 앞뒤 다 가리는 보호대도 있지만요.
결국 자기네 집이랑 맞먹는 돈을 들여 이곳저곳 다 무장한 돈많은 중보병 아저씨는 인생과 돈을 찰나의 실수로 모두 날려버리고 맙니다.
첫댓글 겨드랑이도 큰 약점이겠는데요 ㅋㅋ
왠지 차징이후 기술쓰기전에 차징으로 오른쪽이 넘어질것같기도...
어익후 눈;;;
일본인 아저씨 방패의 저 해괴한 문장은...(한자를 디자인한거 같긴 한데)
실제론 미디블처럼 싸우지않고 저렇게 붙어서 싸웠겟군요...
머 중요한건 어느쪽이든 키크고 힘쎈 자는 많이 유리하다 응?
키그고 힘세려면 훈련이 필요하다능..; 이런 검술 관련 게시물이 예전에 많이 올라왔었는데.. 하프 소딩 외에 다수였는데 기억이 전혀 안난다 ㅠ.ㅠ
아발론 팀이라는 곳이라더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