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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구려 토론방 밑에 고구리라는 이름이 나와서요.
니마샨 추천 0 조회 266 12.04.22 13:3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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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2 15:55

    첫댓글 제 학설은 이렇습니다.^^;;;
    대흥안령산맥 서쪽에서 태동했던 돌궐족은 자신들을 곡투르크, 괵투르크로 불렀는데, 이는 '하늘의 투르크'란 뜻이라네요. 마찬가지로 고구려의 '고'가 한자 高를 따와서 생긴게 아니라 고구려가 자신을 천손민족이라 했던것처럼 '하늘의 구리'란 뜻에서 고구리인걸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구리의 '구리'는 몽골리아, 민족의 고유어 겨레, 만주어 게레, 가야의 본래국명 가라 등처럼 사람,민족,나라를 뜻하는 맥족언어로서 가령, 바보를 멍텅구리라고 하는데 멍텅구리의 구리도 고구려어가 기원이라는 어느 교수님글 본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고구리는 곡 +구리 =하늘의 나라 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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