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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을 물로보고 리그중계를 일방적으로 취소한만행을 저지른 mbc Sports+는 즉각 사과하고 재발방지약속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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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웨이펑의 이적소식을 듣고는 뭔소리래~? 응? 응? 왜? ...하다가,
안정환과 함께 다롄에서 뛴다는 소식을 듣고 응? 그래? 그렇군~ ...하다가,
역시 그 쪽 기사에서는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참지 못해
다소 뜬금없는 타임에 리웨이펑 관련 기사들 몇 개 올려봅니다.
리웨이펑이 돌아가게 될 팀으로는
다롄과 션쩐(심천), 헝다(광저우) 등이 거의 유력하게 다뤄지고 있고 톈진(천진)도 돌발변수가 되고 있네요.
또 대다수 언론의 표현에 의하면 수원이 리웨이펑을 무정하게 버렸다고,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 같더군요.
기사들을 쭈욱 봐도 명쾌한 사실관계는 잘 정리가 안 되네요~
* 오타, 의/오역, 생략 등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양해를~
* 퍼가실 때는 출처를~
(글은 이렇게 올려도 머릿 속은 온통 새벽에 있을 맥콜마신 천마의 승리뿐...히히힝~ 승리의 함성을 울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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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sportscn.com/viewnews-664169.html 2010-12-10 03:33
어제 한국매체는 돌연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한국의 쌍웅인 수원삼성과 전북현대에서 활약하는 두 중국인 수비수인 리웨이펑과 펑샤오팅이
각각 팀을 떠나 중국으로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두 선수가 한국을 떠나는 것에 대한 원인으로,
펑샤오팅은 광저우헝다가 많은 연봉을 준다는 것으로,
리웨이펑은 수원이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고 이는 수많은 중국팬들을 놀라게 했다.
아챔 조추첨 발표 후 리웨이펑은 중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샹하이로 가서 션화를 만나서 만약 또 다시 득점을 해도 몸을 숙여 사과하지는 않겠다고 했었다.
하지만 어제 저녁 리웨이펑은 인터넷을 통해 소문을 듣고는 부인하면서
실업자가 되었다는 모든 뉴스는 거짓이라고 했다.
어제 대두 리웨이펑이 수원과 계약해지를 당했다는 소식은
수많은 중국팬들은 물론 심지어 중국매체들 역시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바로 아챔 조 추첨식 이후 리웨이펑은 중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샹하이로 가서 샹하이 션화에게 또 다시 득점을 해도 몸을 숙여 사과하지 않겠다."
하지만 겨우 하루 후, <일간스포츠>의 소식에 따르면,
수원삼성은 일본으로부터 2005년 팀을 떠났던
한국리그 최고의 수비수인 크로아티아 출신의 마토에게 돌아오라고 한 후 리웨이펑의 방출을 발표했다.
리웨이펑의 밥그릇을 가로채 간 마토는 중앙수비수이다.
j리그에 가기 전 그는 수원삼성에서 몇 시즌을 보냈었다.
하지만 2005시즌 후 마토는 j리그로 갔었는데 바로 이런 상황에서
마토를 잃은 수원의 차범근감독은 중국에서 좌절에 빠져 침울해하던 리웨이펑을 데려왔었다.
리웨이펑 여깃 자신의 새로운 생애를 열어갔었다.
이번 계약해지에 대해 중국의 일부 언론은 리웨이펑이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실업자가 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역시 놀라 당황할 필요는 없다.
어쨌든 아직 광저우 헝다가 있다.
현재 소식을 보자면, 리웨이펑은 중국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헝다는 이미 수차례 리웨이펑과의 접촉루머를 흘렸었고,
중앙수비수를 급히 찾는 그들도 리웨이펑에게 구애를 보냈었다.
12/7, 리그 휴식기를 마친 리웨이펑은 션쩐을 떠나 샹하이로 가서 비즈니스활동에 참가했다.
어제 저녁 리웨이펑은 샹하이에서 인천으로 왔다.
그의 아내와 딸과 함께 차를 타고 수원으로 돌아올 때
그는 '수원과의 해약' 및 '샨동루넝 입단' , '광저우헝다와 손을 잡다' 등의 소식들에 대해
그는 수원과 공식적인 발표가 아니고 모두가 루머일 뿐이라고 했다.
기자가 그와 연락을 취했을 때 그는 가족들과 차를 타고 인천에서 수원으로 오던 중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적한다는 소문이 정말 많다, 하지만 모두 가짜다, 허위보도다."
사실상 어떤 소식들은 정말로 제대로 된 퇴고도 하지 않았다.
알아야 할 것은 리웨이펑과 수원의 계약은 2011년 12월 까지라는 것이다.
이번 시즌 종료 후 대두는 '수원 최고의 수비수'로 칭해졌으며
또한 2년 연속 'AFC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이런 영예는 리웨이펑의 실력이 공인을 받았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한데도
수원이 무엇때문에 조기해약을 할까?
주목할 만한 것은,
리웨이펑과 수원구단은 아직 1년의 계약이 남았다는 것 이외에,
기타 나머지 외국인선수들의 계약기간은 모두 올해 12/31일 까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리웨이펑은 수원의 유일하게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외국인선수라는 것이다.
리웨이펑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말했다.
"수원구단의 수뇌부는 한국매체의 해약 보도를 보고는
단장과 최고책임자는 즉시 중국인 기술고문 김청일씨에게 전화를 걸어
모든 것은 거짓 소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에게는 시간에 맞춰서 팀에 돌아와 훈련에 참가하라고 말했었다.
클럽측은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분명 우선 먼저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지 먼저 매체에 보도하게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수원은 매우 규범적인 프로팀이다.
팀의 소식은 모두 처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식적인 통로 없이 보도된 소식은 모두 거짓이다.
내가 해약되었다는 소식이 한국의 어떤 사이트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소식이 중국매체에 전해질 줄은 생각도 못했다.
내가 루넝이나 헝다에 간다는 것에 대해서 나는 그저 중국매체의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나에 대한 말이 많은 것에 대해 나 역시 굳이 이해하거나 밝힐 필요는 없다.
사실로 하여금 말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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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runsky.com/2010-12/10/content_3768586.htm 2010-12-10 06:29
리웨이펑은 수원삼성의 돌연 계약해지를 만났다고 한국언론이 갑자기 소식을 전했다.
...
리웨이펑의 에이전트인 위궈춍은 기자에게 말했다.
"어떠한 근거도 없는 소식이다. 완전히 날조된 것이다.
나도 대체 이런 소식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고 있다."
"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다음 시즌에도 리웨이펑은 여전히 수원삼성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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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63.com/10/1211/07/6NJSRR7H00014AED.html 2010-12-11 07:04:00
......
수원 공식 홈페이지가 리웨이펑의 다롄 이적을 발표한 후, 기자는 리웨이펑과 연락을 취했다.
그는 어제 막 수원으로 돌아왔는데
이적사실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고 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한국의 클럽들은 늘 선수의 의견은 구하지 않고 바로 그 이적을 결정하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현재 수원삼성은 이미 한 명의 새로운 중앙수비수를 구매했다.
하지만 리웨이펑의 이적사항은 여전히 그 개인이 다롄을 택할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
이 소식을 접한 후 리웨이펑의 첫 반응은 아무런 일도 아니라고 했었다.
아마도 다롄과 수원 양팀이 그의 이적협상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본인은 결코 이번 일에 대해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더더욱 이번 이적에 대해서는 동의를 안 했다.
리웨이펑은 이제 막 한국에 왔기에 그는 몇몇 사항은 자신은 결코 확실히 알지 못한다고 했고,
그 소식은 결코 최후의 구체적인 결정은 아니며 아직 상황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리웨이펑은 강조했다.
두 팀이 동의를 했다고 해서 결코 자신이 이번 이적사항에 동의한 것은 아니라고,
게다가 리웨이펑은 수원과의 계약이 아직 1년이 더 남았으니,
최종적으로 다롄이 리웨이펑을 얻을 것인지는 이틀 후에야 확실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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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sdchina.com/ArticleDetail.aspx?type=62&ID=697307 2010-12-14 16:29:48
리웨이펑은 수원삼성에 버림받았다.
다롄스더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다.
가히 돌 하나가 수많은 물결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차범근이 사임함에 따라 수원삼성의 리웨이펑에 대한 태도는 180도 달라졌다.
수원삼성은 더더욱 공식홈페이지에 '리웨이펑을 포기한다'라는 뉴스까지 전했다.
리웨이펑으로서는 수원삼성을 떠나는 것이 이미 유일한 선택이 되었다.
이러한 '치욕'을 당한 것은 대두로서는 정말 너무 억울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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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sohu.com/20101215/n278300129.shtml 2010年12月15日00:30
한국의 명문팀에게 무정하게 버려지고 고향에서는 서로 데려가려고 하고.
대두(리웨이펑)는 지금 울어야 할까 웃어야 할까?
며칠 전 수원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웨이펑이 다롄으로 간다고 밝힌 후,
지금 대두의 이적사항에 대해 또 다른 변수가 발생했다.
12/14, 톈진 인민 방송국의 <체육대세계>의 뉴스보도에 의하면,
지난 시즌 중국리그 준우승팀인 톈진팀이 현재 리웨이펑과 비밀접촉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또한 리웨이펑의 이적에 강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했다.
이 소식의 발표는 중국 각 대매체들과 팬들의 신경을 잡아당겼다.
리웨이펑의 다롄 이적 관련 일들은 매우 엉켜있다.
수원이 대두와 재계약을 안 한다고 발표한 후,
분노한 리웨이펑은 즉시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수원삼성을 질책하며 조금의 책임감도 없다고 했다.
최근 다롄측 역시 확실히 수원이 리웨이펑의 이적에 교섭이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심지어 다렌의 한국국적 감독 박성화는 지난 주 일요일 직접 서울에 와서 리웨이펑을 만나서
중국 최고의 중앙수비수가 다롄에 오기를 희망했었다.
이 외에, 다롄의 회장인 쉬밍 역시 직접 대두의 이적에 관해 물었었다.
이는 다롄이 리웨이펑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비록 다롄측의 성의에 감동한다고 하더라도,
리웨이펑은 다롄입단에 대해 결코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지는 않고서 내내 관망만 하고 있다.
그 밖에 헝다, 루넝 등의 명문들의 개입으로 인해,
외부에서는 리웨이펑의 다음 팀은 기본적으로 그런 팀들의 범위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런데 오늘 톈진언론이 발표한 중량급의 뉴스는 이번 대두영입전쟁을 더욱 심하게 했다.
<체육대세계>는 톈진방송국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스포츠뉴스이면서
모든 톈진 스포츠뉴스의 최고 자료들에 대해 거의 파악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이런 발표는 아주 놀라운 것이며 톈진팀이 리웨이펑과 실질적인 협상단계에 있음을 말해준다.
또한 보도 과정 중 특별히 다롄의 동행과 연락을 취해 다롄이 대두를 반드시 얻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동시에 일단 톈진팀이 개입하게 되어
리웨이펑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동시에 리웨이펑이 귀국하는 것은,
그가 고의로 중국팀들의 영입전을 살피고 적당한 팀을 고르려는 것이라고도 했다.
이전에 톈진팀은 한국의 정상급 중앙수비수 이동원과 교섭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체육대세계>는 그 한국인 사실 제 2의 선택후보라고 밝혔다.
리웨이펑은 톈진이 오랫동안 영입하려던 대상이었지만 아쉽게도 계속해서 기회를 놓쳤었다.
이번 시즌 만약 대두영입에 성공한다면
철벽방어 주어리치, 칼을 찬 호위병 차오야, 작은 탱크 랴오보차오와 함께
중국리그에서 공포의 수비라인을 구성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소식에 대해 톈진의 팬들의 반응은 찬반이 일치하지 않는다.
방송 후 <북방망>의 게시판에서 팬들은 기대를 보이면서,
대두가 톈진에 온다면 많은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여기며 그가 순조롭게 입단하기를 바랐다.
반면 몇몇 팬들은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만약 뉴스가 이렇게 조기에 발표하는 것을 보면 그저 언론플레이일 가능성이 높으며
희망이 클 수록 실망도 클 것이라고 했다.
심지어 몇몇 팬들은 살짝쿵 웃으면서 신경도 안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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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63.com/10/1215/02/6NTMJSSI00014AED.html 2010-12-15 02:27:00
어제 한국에서 휴가 중인 다롄의 박성화감독이 서울에서 리웨이펑을 만나 깊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 중, 박성화감독은 리웨이펑이 다롄스더 미래의 후방 핵심이 될 것임을 허락했다.
다롄의 쉬밍 사장 역시 직접 리웨이펑의 이적을 물어봤다는 소식도 있었다.
여러 사실이 말해주듯이 다롄은 리웨이펑을 반드시 얻으려고 한다.
이번 회담은 사실상 리웨이펑의 귀국이 이미 실질적인 단계에 들어섰음을 상징하고 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다롄은 리웨이펑을 영입하기 위해 수원삼성에게 고액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원삼성보다 더욱 후한 조건을 내걸고 그가 순조로이 입단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다롄의 한 관계자는 최근 구단 수뇌부가 휴일에도 바빴던 것은 리웨이펑을 영입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또 현재 팬들은 언제 그가 다롄에 올 것이며 그가 온다면 공항에 나가 환영할 것이라고 한다고 했다.
"지금은 리웨이펑의 한 마디만 기다리고 있다.
다롄이라는 도시는 이미 리웨이펑을 맞이할 준비를 다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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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sohu.com/20101215/n278303047.shtml 2010年12月15日04:59
2년 연속 AFC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것도 리웨이펑을 위한 한 장의 계약서로 돌아오지 못했다.
수원삼성에게 무정하게 버림받은 후 이 창춘출신의 전 국가대표 리웨이펑은 내년에 중국에 복귀한다.
기자가 어제 들은 소식에 의하면,
다롄의 한국국적 감독 박성화는 서울에서 리웨이펑을 만났다고 한다.
하지만 리웨이펑은 션쩐(심천)에 가서 축구를 하기를 더 원했다고 한다.
리웨이펑의 모친은 창춘을 떠난 이후 줄곧 션쩐에서 살고 있다.
리웨이펑의 에이전트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리웨이펑은 다음 시즌 중국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다롄과 션쩐을 제외하고도 몇몇 팀이 리웨이펑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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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 의/오역, 생략 등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양해를~
* 퍼가실 때는 출처를~
* 어딜 가든지 한국에서 활약했던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길
대두여, 수고했네~...
첫댓글 리웨이펑 ㅠㅠ
마토의 빈자리를 잘 메워준 선수였는데 인간적으로 서로 잘 헤어지면 좋을텐데... 그리고 펑샤오팅의 경우 전북에 와서 누워만 지내 그가 출전한 경기를 본 기억이 몇경기 없는데 사실 전북으로서 그가 실력도 있었지만 현대자동차의 중국진출에 있어서의 마케팅 측면도 없다고 할 수 없는데 좋게 헤어졌으면 하네요
흠.. 잘 봤습니다.. 중국에서의 기사가 사실이라면 수원의 결정은 정말 믿을수 없을 정도로 바보 같은 결정이네요..리웨이펑 선수 덕에 중국에서 얻은 좋은 이미지를 고스란히, 아니 부정적으로 바꿔버리는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구단 판단에 따라 결별해야겠다고 결정은 할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이 참... 아시아쿼터를 어떻게 쓸지 지켜보겠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리웨이펑 본인입에서 나온 말까지 날조는 아닐테니.. 이번 수원의 일처리는 깔끔하지 못했군요. 계약해지 자체는 제가 수원 팬도 아니니 논평할 것은 아닙니다만..그 끝맺음이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있는 선수고 수원에 큰 충성을 다했던 선수이니 만큼 모양새가 좋지는 않아보이네요..
작별인사도 못했네.. 리웨이펑 짜요!!
다소 과장되게 말하자면... 수원을 버리고 떠났다가 일이 잘 안풀렸던 선수를 다시 데려오면서, 다혈질이고 중국에서 버림받은 처지에 놓였었지만 실력은 있는 선수를 데려왔는데 이젠 스스로 수원의 충신이라고 하는 선수를 그의 은사가 없다고 일방적으로 버린 상황 아닌가 합니다. 아직도 자세한 내막은 말들이 많아서 말하기 뭐하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있네요. 뭐, 모르겠습니다. 수원 고위층에서 이위봉이라는, 혹은 중국선수를 탐탁치않게 여긴 것은 아니가하는 생각도 들게 되구요. 어쨋든 일단 중국에서는 수원에게 무정히 버림받은 이위봉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인데...에라 모르겠다, 성남 인테르 이겨라! (_._;)
펑샤오팅이 나가게 된것에 대해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전북에 와서 경기는 얼마 안뛰고 비빔밥이랑 콩나물국밥만 먹다 돌아갔으니-_- 리웨이펑은 타팀 지지자가 봐도 이건 좀 너무 아닌듯하고 안타깝고.. 복잡한 기분이네요. 마케팅측면에 관한건 솔직히 제 피부에 와닿지가 않아서 뭐라 말할수 없지만 중국의 레전드급 선수가 우리 리그에 와서 뜨겁게 활약하고 있었다는건 우리 리그에 대한 작은 자부심이었는데. 하여튼 어딜 가든 좋은 모습으로 잘 활동했으면 합니다. 안녕 미스타 리 ㅠㅠ
어쨌든 위봉이에게도, 그리고 수원 구단에게도 서로서로 좋은 추억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부족한 점은 채워줬고, 서로 빛나게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마무리가 이런식인건 조금은 안타깝긴 하지만 위봉이나 수원이나 서로에게 잊지못할 기억일 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다롄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진자 마토는 아니데 실력도 하향세거 결정적으로 배신자임 일본으로 안가고 유럽으로 간다고 구라치고 겨우 2~30만달러인가 더받고 일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