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계룡대가 어딘지 자세히 몰라서요.
조금전에 혹시나 해서 다음의 지도를 보니....대전 근처네요.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대전이 어디에 있는 지는 다 알것입니다.
서울에서 거리가 어느정도 일지는 다들 아실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곳 계룡대 교회 주차장 밑 땅 속 지하에 북한군의 전차 320대가 대기 하고 있다.
이 전차들이 야간에 철도를 이용해서 내려가진 않았을 것이구요.
땅속으로 땅굴을 파고 그 곳으로 이동을 했다는 말씀이신것이죠.
전차의 넓이과 길이와 높이를 군대갔다 온 사람이면 다들 아실 것입니다..
어마 어마 합니다.
최소한 전차무게가 40톤은 넘을 겁니다.
2차대전 당시 독일의 그 유명한 킹타이거 전차는 거의 70톤 입니다.
천하무적이었죠.
이런 전차들이 땅속에서 그르르르르 하면서 진동없이 북한에서 서울을 거쳐 대전까지...이동해야 합니다.
편안하게 윗쪽의 당꺼짐(씽크홀)없이 계룡대까지 가서 땅속에 320 대가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땅굴을 보면 천정에 흙 떨어지지 말라고 엄청 나무로 막아 놓쵸.
조금만 열차와 레일...탄광을 보면 그렇더군요.
그런데 레일 옆길로...40톤이나 되는 탱크가 땅속으로 지나갔다는 얘기 입니다.
한꺼번에 여러대가 이동했다면 그 진동도 대단했을 겁니다.
하루에 한대씩 이동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탱크만 320대 계룡대 땅속에 파킹 해 놓았을 리는 없을 것이구요...
한대당 3~4명씩 대기를 한다면...320 * 4 = 1,280 명의 하루 양식을 매일 북한최전방에서 계룡대로 부식추진을 한다는 얘기죠?
탱크가 있으니 정비팀과 정비장비도 있을 것이고...
저가 DMZ에서 근무 할 때(1989) 소대원이 40 명도 않 됩니다.
매일 부식 추진차가 옵니다. 레일이 아니라 차로...
그 부식제료 만날 나르는게 일 이었읍니다.
정말 장군님이던 아니던 그것을 넘어서...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생각하고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요...
탱크가 잘 만들어진 고속도로의 천장까지 높게 마감된 터널도 아닌 땅속으로 북한에서 대전까지 이동하여
320 대가 파킹하고 있다는 것이 믿겨진다는 것은.....정말로 대단한 믿음을 가지신 분들인 듯 합니다.
첫댓글 ㅎㅎㅎ 참 만화책 잼있게 봤네요..작가가 누군가요..ㅋㅋㅋ
맞습니다!! ^^;;
초등학생도 이해할수없는 것을
군출신 장군이라는 분이 주장하고 있네여.
그분은 국가 안보문제에 모든 뇌를 가능하신 것같아요.
안쓰러운 무뇌 장군님.
한성주씨 같은 분이 대한민국 군장성이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너무 심하네요.
과학적인 지식이 부족한 것인가요 아니면 알면서도 다른 목적이 있어서 그런가요.
정말로 실망스럽습니다.
기독교 장로라고 말하며 이런 짓을 하는 것이 더욱 실망스럽습니다.
땅굴속에 탱크가 수백대가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전재산을 팔아서 한번 파보시죠.
신앙과 애국심을 위해서.
물론 탱크도, 땅굴도 계룡대 근처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토목공학, 지질학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시던가 아니면 그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서 땅굴속으로 수백대의 탱크가 수백킬로미터의 거리를 지나서 이동할 수 있는 지 한번 물어보시죠.
정말로 한심스럽습니다.
전차들이 땅속에서 그르르르르 하면서...글을 읽다가 그르르르르~~에서 빵! 터졌습니다. 하하하
삼 세끼는 먹을텐데 똥 오줌은
탱크타고 그르르르르 하면서 북한 변소까지 가서 싸고 올까요?
죙일 그르르르르 전차타고 왔다리 갔다리~~
우하하 ~뒤집어지게 웃었네요.
이 소설의 장르가 궁금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