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특대형이하는 이유는 경전선이 은근히 구배가 심합니다. 해안선을 따라가는 루트라 평범한 노선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산악지형(정확히 말하면 구릉)을 끼고도는 구간이 많은 터라 말이죠. 노선 접근성도 워낙 떨어져서 시골간이역에서 기관차 퍼지면 답도 없습니다. 장거리 노선인점도 한 몫 하죠.
입환용으로 사용할 기관차도 노후화되어서 4400번대를 뽑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7100대나 7000대는 전철화가 많이 되어서 남아 돌아가니 RDC가 투입되기 전까지는 현재 상황처럼 굴리겠죠. 그리고 부전 시종착 열차의 경우 경부선을 달리니 최고 속도가 떨어지는 열차가 다니면 KTX 운행에 지장을 줍니다.
일인승무님말이 정확합니다. 4400호대는 105키로 이상을 달릴수가 없는걸로 압니다. 경전선에서야 105는커녕 80달릴곳도 거의없긴하지만 삼랑진에서 부전까지의 구간동안 빌빌대면 그뒤의 다이아가 꼬이게되죠. 마찬가지이유로 과거에 경부본선에서 기관차가 퍼져서 7500호대가 구원나갔다가 그뒤열차가 줄줄이 연착먹었는데 아무리 빨리 대응을 했어도 7500호대는 105밖에 안되는 최고속도이기때문에 지연이 일어납니다. 사실상 이제 최고속 105인 기관차는 화물용말고는 쓸데가없지요. 그래서 8000호대는 이제 여객견인을 하지않는것도 이유입니다.(물론 중앙선말고 영동선이나 태백선은 지금도 충분히 다닐수 있지만요.)
첫댓글 특대형이하는 이유는 경전선이 은근히 구배가 심합니다. 해안선을 따라가는 루트라 평범한 노선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산악지형(정확히 말하면 구릉)을 끼고도는 구간이 많은 터라 말이죠. 노선 접근성도 워낙 떨어져서 시골간이역에서 기관차 퍼지면 답도 없습니다. 장거리 노선인점도 한 몫 하죠.
경전선에 통일호가 다녔을때도 4400호대는 통일호를 끌고 잘다녔어요 그래서 경전선무궁화호도 4400호대가 끌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질문을했어요
기관차가 마땅한게 있어야 말이지요.
입환용으로 사용할 기관차도 노후화되어서 4400번대를 뽑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7100대나 7000대는 전철화가 많이 되어서 남아 돌아가니 RDC가 투입되기 전까지는 현재 상황처럼 굴리겠죠. 그리고 부전 시종착 열차의 경우 경부선을 달리니 최고 속도가 떨어지는 열차가 다니면 KTX 운행에 지장을 줍니다.
일인승무님말이 정확합니다. 4400호대는 105키로 이상을 달릴수가 없는걸로 압니다. 경전선에서야 105는커녕 80달릴곳도 거의없긴하지만 삼랑진에서 부전까지의 구간동안 빌빌대면 그뒤의 다이아가 꼬이게되죠. 마찬가지이유로 과거에 경부본선에서 기관차가 퍼져서 7500호대가 구원나갔다가 그뒤열차가 줄줄이 연착먹었는데 아무리 빨리 대응을 했어도 7500호대는 105밖에 안되는 최고속도이기때문에 지연이 일어납니다. 사실상 이제 최고속 105인 기관차는 화물용말고는 쓸데가없지요. 그래서 8000호대는 이제 여객견인을 하지않는것도 이유입니다.(물론 중앙선말고 영동선이나 태백선은 지금도 충분히 다닐수 있지만요.)
아무리 경전선이라도...삼랑진부터 부전까지 거의 각역 정차를 하는데 7500호대 기관차가 견인하면 답답하죠...-_-무조건 특대형이 견인해야 합니다. 경부본선을 위해서라도요.
여담이지만..여기도 내년이면 RDC차량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통일호야 완행 열차라서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기 떄문에 4400호대를 연결 운행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