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영, 신앙(임불교회) 24-3, 손지영 씨에게 집사란
올해 손지영 씨가 교회에서 집사 직분을 받았다. 직분을 받은 만큼 신앙생활 각오가 남다르다.
오늘 교회에 동행하며 손지영 씨의 그런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
한 번씩 지영 씨를 따라 교회에 동행하면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그런데 오늘은 예배를 드리는 지영 씨가 평소와 다르다. 졸음을 참아내는 듯한 모습도 보였고, 찬송가를 따라 부른 적이 없는데, 오늘은 목청껏 찬송가를 불렀다. 지영 씨 나름으로 오늘 예배에 최선을 다했다.
오늘 교회에 동행하며 지영 씨에게 집사 직분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2024년 2월 25일 일요일, 김수경
‘SRV는 ’사회적 구실을 가치있게 하기‘ 입니다. 입주자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구실을 하게 돕는 겁니다.’ 사회사업은 입주자가 사람돌과 어울려 살게 돕습니다. 어울려 살다 보면 그 관계에 ᄄᆞ라 마땅히 해야 하거나 하면 좋을 사람 구실이라는 게 있기 마련인데, 입주자가 그런 사람 구실을 잘하게 돕습니다. 『복지요결』 ‘SRV와 노말라이제이션’ 발췌. 정진호
다른 성도에게 모범이 되는 집사님이시네요. 신아름
김수경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손지영 집사님’이 달리 느껴집니다. 귀한 직분 감사합니다. 귀한 직분 잘 감당하니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역할이 주는 힘이 있죠. 복입니다.
역할과 자리가 주는 힘을 다시금 새기니 더욱 그 일을 잘 거들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