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부엉이가 잔뜩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으며,,,그 산아래를 제가 겁을 내며 지나가는데 부엉이 한마리가
제손에 무언가를 쪼아 뺏으려는 듯 저는 뺏기지 않으려고 손에 힘을 주는 것 같았으며,,,결국 손안에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걸어가는데 들판 여기저기에 마른풀이 모아진 곳에 불이 붙어 타고 있습니다 , 이쪽으로 가도 빨간 불이 붙어타고 있고 저쪽으로 가도 불이 타고있고, 해서 ,,, 불이 난 들판 바깥으로 나오다가 다시 또 불이 난 들판 안쪽으로 들어가서
그 불들을 보며 몸에 불이 붙을까봐 겁도 내면서 그 사이를 비켜 갔습니다.
지금 집을 싸서 이사한지는 2주쯤 되 가고있구요...
아직 취업이 되지않은 아들 취업걱정과 ,올해 고 3 되는 딸아이 입시 걱정 등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아님 간밤 자기전에 , 아는 지인 (스승님)의 건강을 염려하다가 잠들어서 꾼꿈일까요?
부엉이가 신경쓰이네요
첫댓글 님의 이꿈을 이사하고 나서 꾸셨다고요 제가 볼땐 이사한것 하고 관련된 꿈으로보이는데요
그냥 꿈이야기만 대강 읽어 보면 좋은 꿈같이 생각이 드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름니다
흔히 사람들이 불 이 돈하고 관련되었다고 생각하고 이사한 집을 방문할때
양초나 성냥같은 물건을 사가지고 방문하거든요
(지금은 아니지만 ) 불처럼 활활 살림이 번창하라는 의미로 그랬는데... 해서 이사한후 이러한 꿈을 좋은 꿈이다 라고 해몽할 사람도 있어요 헌데 저는이꿈의 분위기나 님의 상태로 보아서 좋은 꿈으로 해몽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현상은 님의 몸에 불이 붙지 않고 잘 피해 갔으니까 어려움속에서도 님이 슬기롭게 잘극복할
것으로 해몽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해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