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바야흐로 다시금 혼돈한 율법주의와 비판주의로 회귀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하는 시대입니다.
성경을 율법화 시키고 말씀에 대하여 비판하고 성령을 거스려 행하는 말 하기를 서슴치 않는 것을 수도 없이 보며,
이들이 진정 그리스도인인가 할 때가 횟수를 더해가는 시대입니다.
이것은 비단 목회자를 막론하고 일반 성도들까지도 하나님 두려워 하기를 우습게 아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율법을 부패시키는 무리의 때에 예수님이 오셔서 사람들을 깨우치셨듯이
성경을 부패시키는 무리의 마지막 때에 예수님께서 오심이 합당합니다.
지금은 예수님이 오셨던 그 시대에 예루살렘성전에 거하던
대제사장, 제사장, 바래새인, 사두개인, 서기관 등 예수님과 하나님 앞에 행악하던 모든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모습을 바꾸어 오늘날에도 연합교단과 교회와 성도들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사도들은 많은 서신서에서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성도들을 지칭했으며
우리(성도)가 모든 것을 누구에게 받은 것인지 분명히 아시듯이
서로 권면하고 힘을 주며 도움을 주고 섬기며 열심을 가지고 사랑하시기를 권면합니다.
서로 대하기를 하나님 대하듯 해야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하나님의 놀라운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벧전 2:9)
아무리 못나보이고 아무리 악해보여도
모든 형제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 것을 모르는 자들은 성도로써 마땅치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을 어기는 자들은 불신자보다 악하므로 그 받는 형벌이 불신자보다 배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 이미 지나간 죄는 주께서 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앞으로는 지난 죄들에서 돌이켜 서로 사랑하기에 힘쓰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