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극 / 박고은 계절이 새겨준 인연들 머물 수는 없을까 다음의 기약도 없이 끝내 우수수 지는 소리 애환은 안으로 다스리고 얼과 힘으로 버티어 온 내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 두 손 모으는 영혼이여, 아직도 건재함을 감사하자 긴 瞑目명목에 잠긴 낙엽보다 깊은 침묵을 익히는 나목은 단단한 고독의 숲을 초인처럼 지키며 서 있다
첫댓글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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