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산->춘천 방향으로 한 번, 춘천->용산 방향으로 한 번을 시승하려고 합니다.
한강과 맞은 편 선로를 보면서 가고 싶어 열차 진행방향 기준으로 하행은 오른쪽 창측, 상행은 왼쪽 창측에 앉으려고 하는데요.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상행과 하행 각각 A~D 중 어느 열로 끊어야 할까요?
2. 인터넷의 자료들을 살펴보니 무궁화호의 좌석폭은 520mm, 좌석 간 간격(시트피치)은 965mm이고
ITX-청춘의 경우 좌석폭 540mm, 좌석 간 간격 980mm였습니다. 그렇다면 객관적인 수치로 봤을 때, 그리고 새 차라는 요소가 더해져 무궁화호보다는 편안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무궁화호와 완전히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며 비싸다는 주장을 합디다. 객관적인 스팩 말고, 무언가가 여행을 불편하게 만들어서 무궁화호와 완전 동급으로 느껴지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커뮤니티 사람들의 억지인가요.
첫댓글 1.상하행 모두 D석에 앉으시면 됩니다. 하행에서 진행방향 오른쪽 좌석이 상행에선 진행방향 왼쪽 좌석이 되죠. 열차자체를 360도 회전시켜서 오는게 아니니까요.
2. 무궁화보다 편안하나 지역커뮤니티의 주된 반발은 기존 급행열차에 비해 시간단축이 적다는 점입니다. 사실 상봉까지만 해도 기존 급행보다 15분 가량 단축됩니다만은 더 큰 소요시간 단축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1. 서울방향이 1호차인 만큼 이에 맞춰 지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A혹은 D 둘다 순서만 바뀔뿐 목적은 동일합니다.
2. 처음에 공사에서 무궁화호급의 차량과 요금이 될것이다 라고 해 놓고는 막상 들어온 차는 그것보다 더 비싸다는 것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전철은 싸고 이전의 무궁화보다 빠르구요. 즉 저렴하게 빨리갈 열차(=급행)를 없애버렸다는 것을 문제삼는 것입니다. 중앙선도 출근급행은 있으니까요.
작년 12월달 ITX청춘 밤샘시운전 과정에서 객실에서 정신없이 골아떨어져봤는데 무궁화보다 편하고 좌석도 좀 크고 좋습니다. 새마을 축소판..이라고 하기까지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과거 직각새마을에서 리클각도만 좀 떨어지는 수준은 되는듯합니다
무궁화호 는 급행 열차 새마을호는 특급 열차 ITx청춘호 도 춘천 특급 열차 이기에 무궁화호 와 완전히 다른 열차 입니다 따라서 비교 대상이 못됩니다
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