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받을 정도로 어떤 무언가를 한 건 아닙니다^^
엄청 쑥쓰럽네요 하핫;;;;;
그리고 삐딱한 시선이 꼭 나쁜 것도 아니지요.
세상을 다 똑같은 시선
다 똑같은 방향으로 보면 이 세상은 정말 재미 없을 거에요 ㅎㅎ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각자 자신만의의 시선이
있죠. 그래서 달달 볶아가며
때로는 커피향으로 때로는 썩은 계란 껍질 냄새로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거죠
물론 이게 오바되면 전쟁이 나기도 하지만요 ㅎㅎㅎㅎ;;;;
시북님 감히 말씀 드립니다.
삐딱한 시선 고치지 마세요^^
그 또한 시북님입니다.
다만, 그 삐딱한 시선을 어떻게 활용할 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이를 테면 삐딱한 시선을 뉴타입이라고 해봅시다.
그 뉴타입의 능력을 비난하고 투덜거리 것에만 쓴다면 샤아가 될 것이고
반대로 날카로운 분석력이나 예리함으로 승화시킨다면 아무로가 되겠지요
너무 논리비약이고 날림 비유인가요? ㅎㅎㅎㅎ;;;;
단지 톡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만으로 사람을 전부 어떻다 라고 말할 수 없겠지만
시북님은 괜찮은 사람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잘못하죠
그런데 그것을 깨닫고 반성하고 고치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잖아요?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런 점에서 잘못을 반성하고 고치려고 하는 자세만으로도
멋지십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라고 몇 자 적을려다
또 주제넘게 주절주절 했네요;;;;;;;
그럼 전 오늘도 출근해야 해서 이만 흔적 남기고 사라지겠습니다 뿅~
힘내세요~!!
첫댓글 네 마음 속에 잘 간직하겠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을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더 분발하겠습니다. 예리한 검과, 멋진 칼집을 함께 겸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