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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愛 환경을 품다, 수돗물愛 건강을 담다. | ||
서울특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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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서울교통공사사장 | |
(경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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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하철 3, 4호선 자동운전시스템(ATO) 도입을 위한 업무 협조 |
1. 귀 공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서울시에서는 지하철 3, 4호선 구간의 신호시스템을 개선하여 운전자의 조작을 최소화하고 전동차의 자동 운전을 하도록 함으로써 열차 운영 효율과 안전을 향상시키고, 개량 및 유비보수 비용을 절감하여 도시철도 산업의 기술발전 및 경영개선을 도모하고자 자동운전시스템(ATO)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3. 따라서 지하철 3, 4호선의 전동차 교체 시기와 맞물려 자동운전시스템(ATO)을 도입을 추진하고자 하오니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자동운전시스템(ATO) 도입에 적극 협조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자동운전시스템(ATO) 도입 사업개요
1) 대 상 : 지하철 3, 4호선(서울교통공사 구간)
2) 사업내용 : 기존 신호시스템(ATC, ATS) ⇒ 자동운전시스템(ATO) 교체
3) 사업기간 : 2018 ~ 2022
4) 추진계획(안) : 도입 계획(안) 방침 및 시달(‘17. 10) ⇒ 예비 타당성조사 용역 시행(’18. 8.한) ⇒ 시, 중앙 투자심사(‘18. 10. 한) ⇒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19. 12.한) ⇒ 공사 발주 및 시행(전동차 개조) 등(‘22. 12. 완료)
나. 업무협조 사항
1) 기획조정실
가) 기획처 : 자동운전시스템(ATO) 도입과 관련 업무총괄(업무조정 등)
나) 예산처 : 자동운전시스템(ATO) 도입과 관련 예산업무 총괄(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소요예산 편성)
2) 차량본부
가) 차량계획처 : 차량신호 관련 업무 및 기술검토
나) 차 량 처 : 차량운행 관련 업무 및 기술검토
3) 기술본부
가) 기술계획처 : 자동운전시스템(ATO) 도입에 따른 시설(기술) 전반에 대한 업무 총괄
나) 신호처 : 지상신호 관련 업무 및 기술검토(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시행 준비 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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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호선이 아직도 ATO가 안된 것은 의아하더군요.
4호선은 금정에서 하던 ATC-ATS전환이 ATO-ATS전환으로 바뀌겠군요.ㅋㅋㅋ
ATO가 되면 선바위~남대령구간에서 교직절환도 전부 자동으로 바뀌겠죠?
남태령부터는 코레일 소유 구간인데요.
@787-ARIAKE 코레일관할구간과는 무슨 상관이 있지요? 코레일과 협조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선바위~금정구간은 ATC구간입니다.
@하남역CY 남태령부터는 코레일 구간이니 ATO 설치가 안될거고 그러면 교직절환도 수동으로 할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차 바꿀때 자동으로 돌아가게 한다면야 불가능한건 아니겠지요...
(지금도 교통공사 소속 차는 자동으로 돌아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14.8Km 선바위~금정구간이 코레일관할이라고 ATO를 안하고 ATC를 유지할경우 남태령~선바위에서 또 신호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코레일과 협조하여 ATO화 하는 것이 낫지요.
1. 일단 기존의 아날로그식 ATC를 2호선에서 사용중인 디지털 방식의 ATC(LZB700M)으로 바꿔주는 사업을 먼저 진행하겠지요.
2. 다만 차량이 ATO에 적합한 차량이 아닌것이 문제입니다. 이걸 하려면 차상신호장치 뿐만 아니라 제동계통도 갈아 치워야 하거든요. 3호선 차량이야 신형 전동차에는 바로 적용할 수 있어도 남아있는 쵸퍼전동차, 코레일차, 그리고 4호선은 기존 차량을 교체할때나 가능하겠군요.
분당선은 ATC/ATS/ATO/ATP로 (향후 ATC/ATP) 3호선은 ATC/ATO, 4호선은 ATC/ATS/ATO로(향후 ATC/ATP/ATO로 ATS포함)개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호선 코레일이나 4호선 코레일 차량들도 제작된지 20년이 넘었으니... 곧 폐차될것이고 신차도입할때 신호체계를 바꾸기가 쉽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