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생각해본 경인선 연장형태의 영종선(제2공항철도)입니다.
동인천역~을왕리간이고 총연장은 28킬로정도입니다.
지하구간으로 바다를 해저터널로 구성했습니다.
우선 동인천에서 출발하여 동인천까지만 되어있는 2복선을 좀더 연장하여 동인천역에서 인천역방면으로 조금가다가 내선을 참외전로 아래 지하로 들어가게 합니다. 그다음에 송월역(자유공원)과 월미도역을 신설하고 바다를 해저터널로 건넌다음 운남역, 백운산역, 운서역(공철환승), 항공관리단지(항공관제센터 기상청등이 모인곳), 제2공항역(공철환승), 을왕리역을 신설하고 을왕리근처에 차량기지를 건설합니다. 총8개역이죠.
이 노선의 목적은
1. 기존에 광역노선으로 가장 수요가 많은 경인선권역 및 기존 인천시내에서 막바로 공항과의 연결인데 기존 공철은 인천시내와 영종도 공항간 연결이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인천항에서 영종도간은 얼마되지 않은 거리이나 연결수단은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로 멀리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수요가 엄청많은 경인선과 공항 및 영종도간의 소통이 핵심이라서 경인선 급행운행차량을 직결하여 운행이 가능합니다.
2. 공항뿐만 아니라 영종도지역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흡수도 중요목적입니다.
우선 이 노선에 새로 신설될 역사로 상당한 수요가 예상되는 운남역이 있고 운서역에서 기존 공철과도 환승을 하니 이들 택지개발지역에서 기존 인천시내로 연결이 용이해집니다.
이밖에 후미진 지역인 을왕리등에 대해서도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관광지개발 및 전원주택지개발촉진을 생각합니다.
3. 을왕리종점쪽에 차량기지건설에 대해서는 구로기지이전관련하여 기존에 인천쪽 종점에 차량기지가 없슴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 관련하여 수인선을 연장하여 해저터널로 영종도를 가는 안에 대해서 경인선연장행을 주장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인데다가 경인선급행운행차량의 직결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수인선이 아닌 경인선 연장형태의 영종도(제2공항철도)행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혹시 해저터널이라고 하니 엄청 난공사고 비용이 많이들것이라고 생각들 하겠지만 인천앞바다가 수심이 깊은곳이 아니기에 GTX대심도 정도면 충분히 가능할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바다를 건너는 길이가 약3킬로가 채 안되는 것리이죠.
현 기술로 충분합니다.
첫댓글 분당선을 인천공항까지 연장시키는 방안이 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