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진하는 4호선 급행화에서 대피선 설치역은 2개라고 합니다
아래 샘플 다이아그램이 있습니다
사업 대상 구간은 순수 서울지하철 구간은 당고개-남태령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서 9분 단축이라는 것을 보니 약 9개역 통과로 보이구요
1:1 완급운행을 한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아울러
사당-충무로 사이에 1개역,
충무로-쌍문 사이에 1개역을
쌍섬식으로 만들어 대피선을 추가합니다.
환승역은 환승통로 때문에 공사가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 대피선 설치 공사를 할 역은
사당-충무로 사이에서는 숙대입구역
충무로-쌍문 사이에서는 미아사거리역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길음역은 상부에 아파트가 있어서 공사가 조금 난해할 것으로 예상)
첫댓글 과천선 구간에도 대피선 설치가 필요할듯 합니다. 새로 건설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역이나 기존역을 개조한다면 대공원역 정도가 괜찮을듯싶네요
급행화를 통한 이점도 있겠지만 지금의 4호선이 더욱더 지연에 취약해지겠네요.
4호선 급행으로 일반이 상당히 지연되겠네요.. 제2의 9호선이 니올것 같습니다.. 급행을 도입할거였으면 원래 2복선으로 하는게 사실상 제일 최적인데 대피선만 설치해 놓으니 하나가 지연되면 연쇄 지연이 자연스럽게 일어나죠..
대피선 설치로 쌍섬식 승강장이 된다니 기존 승강장 수용인원 용량도 고려해야 하겠네요.
대피선 신설은 공사기간이 얼마나 오래걸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산 넉넉하게 타서 공사기간 연장없이 설치되면 좋겠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4호선 서울교통공사 구간은 솔직히 급행이 필요할지 의문입니다. 거의 2호선급 수송량을 보이는 구간인지라
서교공 구간 급행은 무조건 사당행이려나요
수송량이 많다고 급행이 필요없다라는 논리는 비약입니다. 그렇다면 급행은 수송량이 적고 한산한 근교지역에만 한정해야 하나요?
현재 동북선 접속지점과 현행 미아사거리 역은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동북선 환승을 위한 새로운 역을 4호선에 신설하되 대피선을 같이 시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위치는 도로상의 미아사거리 지하입니다. (4호선 미아사거리와 남쪽으로 30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