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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GTX-B랑 ITX 청춘을 구분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을까요? (+도심 구간 제안)
8thwizard 추천 0 조회 733 20.05.09 10:2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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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09 11:20

    첫댓글 ITX 청춘을 GTX B로 대체하는게 더 쉬울것 같네요.

  • 20.05.09 12:51

    일단 현재 예타가 끝나서 다시 노선짜서 예타 넣으면 그만큼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서 불가능할거 같고, 애초에 GTX 만드는 이유가 시속 100KM로 빠른 시간내에 서울, 인천, 경기를 연결하는 것이어서 동대문으로 뺐다가 다시 원래 노선으로 연결하는것 부터가 안됩니다.

  • 작성자 20.05.09 13:08

    GTX-B는 예타 문제로 경춘선과 공용하게 되었습니다. 동대문에 정거장 추가는 아마 광화문처럼 타당성은 있으나 정거장 건설비 누가 내느냐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 20.05.09 13:39

    @8thwizard 예타 문제로 경춘선 공용으로 한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대문역은 님 말씀대로 추가비를 두고 국토부와 서울시가 대립을 하겠군요..

  • 작성자 20.05.09 13:50

    @최호준 다만 현재 선형대로면 추가 정거장을 동대문역에 만들어야하는데 여기는 1,4호선 접속이라 서울역과 겹칩니다. 그래서 굳이 추가 안한거 같기도 한데 도심구간 노선 조금 트는게 많이 어려울지가 관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차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05.09 13:58

    @8thwizard 동대문쪽 지하공간에 이미 많은 시설물(전선, 지하철 등)이 있어 가능은 하더라도 비용이 어마무시 할겁니다..

  • 20.05.09 14:37

    지금 용산~망우 구간 선로포화가 심각한 상태이므로 ITX-청춘 연장이 어려울듯 합니다

  • 작성자 20.05.09 14:56

    제 제안은 GTX와 ITX를 통합함으로써 해당 구간에서 ITX를 빼버리니 중앙선 용량은 오히려 늘어납니다. 용산 대신 서울역을 가고 인천까지 가는거죠.

  • 20.05.09 15:00

    @8thwizard 그리고 도심구간에 지장물이 많아서 신당역 유령공간과 같은 사용가능한 공간이 없는이상 도심구간에 노선을 더 뚫는게 불가능합니다
    (특히 통신선로,수도관,가스관,지하보도 등등 지하 지장물이 많아요)

  • 작성자 20.05.09 15:51

    @미니바타 GTX 자체는 거의 기정사실입니다. 다만 정거장을 추가하는 노고와 비용을 들일지, 터널을 어디로 뚫을지의 문제입니다.

  • 20.05.09 15:55

    @8thwizard GTX가 급행개념의 철도노선인데 서울역과 청량리 사이에 정거장 추가하면 표정속도가 줄 위험이 크고 터널을 새로 뚫는다치면 지하 지장물들 때문에 대심도로 지어야 할텐데 공사난이도가 올라가고 지반이 약해져서 지반침하 현상도 발생할수가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20.05.09 15:58

    @미니바타 급행 개념인데 반대로 목적지까지 지하철 갈아타느라 메리트를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광화문 을지로 등지를 가려면 2호선이나 5호선 접근성이 필요한데 서울역과 청량리 뿐이라면 GTX에서 내리고 2번이나 갈아타야합니다.

  • 20.05.09 16:21

    @8thwizard 을지로라면 서울역에서 1회로 갈아타는게 가능하고(시청역) 청량리에서도 경의중앙선타고 왕십리에서 1번만 갈아타면 바로갑니다
    광화문의 경우 서울역이면 종로3가 청량리면 왕십리에서 갈아타면 됩니다(GTX-지하철 환승을 빼고 지하철간 환승을 따졌을때)
    그리고 2회 환승해야된다고 역을 추가로 놓을시 기획예산처와 감사원에서 태클을 걸수도 있어서 공사기간이 더 길어지고 돈도 많이 소비됩니다(핌비등으로 비쳐질수 있는 사안이라)

  • 20.05.10 13:00

    ITX-청춘과 GTX는 하드웨어적 문제보단 오히려 다른 쪽에서 문제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ITX-청춘이 지정좌석제인 동시에 요금체계가 별도로 돌아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의 경우가 있겠네요. GTX와 ITX-청춘을 통합을 하든 뭘 하든 하려면 현재 마석종착으로 돌리는 걸 1:1로 쪼개든 어떻게 하든 해서 춘천까지 돌려야 하는데 열차 추가 구입이나 시종착 문제도 고려해야 할 테고요. 지금처럼 그냥 환승게이트 세워서 대충 굴릴 수도 있겠지만 무임승차에서 자유롭지는 못하겠죠.

  • 20.05.10 13:04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서울~청량리 사이에 추가역을 놓는 건 저도 찬성입니다. 당연히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에서 1호선을 환승하면 된다지만 1호선은 상습지연구간인 동시에 큰 혼잡구간이기도 하다는 점, 그리고 서울역과 청량리역의 특성상 환승편의가 상당히 지저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혼잡완화를 위해서라도 역 하나쯤 중간에 놓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표정속도야 약간 떨어지겠지만 이용객의 최종 목적지가 서울이라는 것과 용산역~서울역이라는 구간도 있는 걸 생각하면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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