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 <br>타가수분 작물에서 자가 수분을 했을 때 열성동형접합체가 분리되기 때문에 근교약세가 나타나고<br><br>자가수분 했을 때 나온 열성 자식계통끼리 교배 시 잡종강세가 일어나서 부모세대보다 더 우량한 특성을 가진 잡종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br><br>열성끼리 교배하는데 어떻게 더 우량한 특성을 가진 작물을 얻을 수 있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br><br>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답답하네요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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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배친인 근교계통이 동형성이 높아져서 열성형질이 발현되어 근교약세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맞는데, 모든 유전자형에서 열성형질만 남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특정 형질에 대해 우성동형접합을 보이는 교배친이 육성이 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교배친들의 유전자형이 모두 동형성이라 해도, 교배시에 우성유전자가 양친 중 한쪽에서만이라도 전달되면 해당 형질은 우성형질로 발현되어 잡종강세가 나타난다고 이해하였습니다.
첫댓글 제가 이해한 내용으로 답변드려보겠습니다.
교배친인 근교계통이 동형성이 높아져서 열성형질이 발현되어 근교약세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맞는데, 모든 유전자형에서 열성형질만 남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특정 형질에 대해 우성동형접합을 보이는 교배친이 육성이 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교배친들의 유전자형이 모두 동형성이라 해도, 교배시에 우성유전자가 양친 중 한쪽에서만이라도 전달되면 해당 형질은 우성형질로 발현되어 잡종강세가 나타난다고 이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