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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당시의 기술력 자본력보다 더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건
김기 추천 0 조회 332 15.07.09 12:4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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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09 14:17

    첫댓글 토론을 할 때 가장 피해야 하는 행동이 바로 '상대의 글을 제대로 안 읽고 반론'하는 겁니다. 님이 정확히 그러고 계십니다. 나는 글에서 경북선보다는 중부내륙선을 놓았어야 했다고 썼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구미를 거쳐야 했다는 것은 구미가 경북선의 주요 목적지여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서울-대구를 잇는 중부내륙선이 대구로 직행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구미가 당시에 농촌에 불과했다는 것을 누가 모르고 이 글을 쓴 줄 아십니까? 글도 제대로 안 읽으면서 함부로 말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토론 태도입니다.

  • 15.07.09 14:23

    중부내륙선이 필요하지 않다고 반론을 제기하는 것도 아니고 대구로 바로 가기 위해 구미를 거쳐야 한다는 글을 구미가 주 목적지여야 한다고 읽는 것은 난독증에 가깝습니다. 중부내륙선이 필요없었다고 반론을 하실 거면 정중하게 토론을 할 수 있지만 글의 주된 논점을 왜곡하는 분과는 정상적으로 토론을 할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5.07.09 16:22

    뭐가 어떻고 저렇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고 다만 지금의 국토상황을 철도부설당시 그대로 적용하려는 취지가 본문 내내 역력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중부내륙선이 되었든 대구로 가든 어디로 가든 그건 지금의 지도를 펴놓고 이야기할때나 의미있는거 아닙니까?

  • 15.07.09 16:58

    @김기 궁예도 아니시면서 관심법을 시전하시는 건가요? 중부내륙선이 현재 상황에서만 의미가 있다는 건 님의 근거없는 편견에 불과합니다. 도리어 중부내륙선이 더 필요했던 건 몇십년 전의 과거에요. 이미 경부축 위주로 산업과 인구가 집중된데다 고속도로도 여러 방향으로 잘 놓여 있는 현재보다 과거에 중부내륙선이 더 필요했습니다.충주,상주가 왜 충청도,경상도 이름에 들어가 있는지 모를 정도의 분일 리는 없어 보입니다만 좀더 깊이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 15.07.09 19:01

    김기님 말이 옳긴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항상 현실을 올바로 직시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는 않는다는 거죠. 역사 공부 하다보면 옛날에도 머저리 짓하다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꽤많이 알게되지 않습니까? railroad님의 의도가 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5.07.10 08:27

    사실 중부내륙선이라는 개념 자체가 최근에 나왔기 때문에 railroad님의 의견에는 허점이 있습니다. 중부내륙선은 과거 영남대로의 경로와 맞지 않으며 일제가 정했던 기간국도 방향과도 맞지 않습니다. 그나마 3번국도가 중부내륙선이라 한다면 김천으로 방향을 잡으려한건 당연한것이 아니었을까요?

  • 15.07.10 09:53

    사실이 아닙니다. 일제 시대에도 영남대로를 따라가는 도로가 있었으며 이 도로는 김천이 아니라 선산으로 갑니다. 다음 지도를 참조하세요. http://cfile293.uf.daum.net/image/2736C54D54CA0BB6386C11

  • 15.07.12 20:54

    @railroad 영남대로는 조령을 넘는걸로 일고있는데 제시해주신 지도는 특이하게 보은-상주구간을 거쳐가네요. 이게 정말 영남대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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