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핫핑크돌핀스-www.hotpinkdolphins.org
제2회 남방큰돌고래의 날 행사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가 7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에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카페에서 열립니다.
'남방큰돌고래의 날'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도에만 약 백여 마리 서식하고있는 남방큰돌고래들을 지키기 위해 핫핑크돌핀스가 2012년 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핫핑크돌핀스가 지은 동화책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두레출판사)'의 출간 기념 북콘서트 형태로 개최됩니다.
- 이발사 윤영배, 시와, 신짜꽃밴 공연
- 토크 쇼
- 복진오 감독의 제돌이 자연복귀 과정 영상 상영
- 동화책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 낭독과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문의는 hotpinkdolphins@gmail.com / 02)6406-0040 으로 하시면 됩니다:D
1. 불법으로 잡혀와 강제로 돌고래쇼를 하다가 천신만고 끝에 자연으로 돌아가는 남방큰돌고래들을 응원해주세요!
2. 한국에 백여 마리 남아 있어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화로운 해양생태계를 가꿔야 합니다!
3. 인간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희망합니다!
4. 고래보호법 제정하고, 고래류의 포획, 공연 및 전시를 금지하라!
핫핑크돌핀스 - www.hotpinkdolphins.org
핫핑크돌핀스 지음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
좁은 수조에 갇힌 채 사람들의 웃음을 위해 울어야 했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고향인 제주 앞바다로 돌아갑니다.
제돌이의 방류는 비단 돌고래 한 마리가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로 정립하게 해 주고, 인간의 욕심에 희생당하는 다른 동물들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의미 있는 ‘사건’입니다.
1993년 이후 영국에서는 철저한 규제를 통해 서른 개가 넘는 해양포유류 전시·공연장이 사라졌고,
2013년 6월에 인도 정부는 고래목 동물들을 ‘인류가 아닌 사람’으로 공식 인정하였습니다.
이는 돌고래도 사람처럼 살아 숨 쉬고 주위 환경을 지각하며 감정과 개성을 가진 생명체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또한 그 누구도 ‘인간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자유를 빼앗을 권리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인간들의 삶뿐만 아니라 돌고래들의 행복한 삶도 보장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나아가 모든 지구인에게 널리 읽혔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연은 우리의 즐거움과 이익을 위해 이용할 대상이 아닌 더불어
함께 지구별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의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간과 함께 지구별에서 살아가는 뭇생명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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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돌핀스라는 단체에서 남방큰돌고래의 날이라고 정해서 매년 7월 20일마다 행사하고있어~~
이번엔 직접 책을 내어 제2의 남방큰돌고래의 날 및 북콘서트를 한다능!!
돌고래에 관심있는 여시들을 위해 추천드립니당
첫댓글 제돌아 ㅜㅜㅜㅜㅜ 매년 하는거구나.....세륜 알바ㅗㅗ
난왜이리늦게 이글을보았지..?ㅠㅠ
좋은정보고마워언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