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9] 오늘 MLB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HEAT!Shaq32]

"KBO 용병 출신 클라스"

▶▷ 지난 시즌부터 에릭 테임즈는 CIN를 상대로 12개의 홈런을 기록중인데 이는 NYY의 애런 져지(vs BAL)와 함께 같은 기간에 특정팀을 상대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안녕, 내 고향!"

▶▷ MIN와 CLE는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Hiram Bithorn Stadium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데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호세 베리오스(MIN)는 자비에 바스케스(MON, 2003)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조국에서 경기를 한 MLB 선수가 되었습니다.

"야구공이 아닌 골프공이 날라오는 것 같은"

▶▷ 요니스 세스페데스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29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시즌보다 28경기나 빠른 페이스(45경기)라고 합니다.

"세스페데스의 만루홈런 효과"

▶▷ 삼진은 많이 당하고 있지만 세스페데스는 오늘 8회에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데요. 메츠는 세스페데스의 활약과 함께 8회에만 8점을 기록하면서 2016년 12점 이후, 한이닝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하게 되었고, 그 당시에도 세스페데스의 만루홈런이 있었습니다.

"위닝 시리즈 확정!"

▶▷ 어제부터 가장 기대했던 BOS@LAA의 매치업이지만 오늘도 BOS은 라파엘 데버스의 만루 홈런을 포함하여 9-0의 영봉승을 기록하였는데요. 오늘까지 BOS은 4개의 만루홈런을 기록하면서 2007년 DET이후, 5월 이전에 만루 홈런을 4개 기록한 첫 팀이 되었습니다.

"역대급 출발"

▶▷ HOU의 게리트 콜은 1900년 이후, 자신의 첫 4경기에서 4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낸 6번째 선수가 되었으며, 이 부문 1위는 44개의 랜디 존슨(1999), 페드로 마르티네즈(1998)이며, 다음은 42개의 크리스 세일(42)이고, 41개의 콜은 스트라스버그, 스코어와 함께 다음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둠키]

메츠의 선전이 너무 감사하네요. 게릿콜. 이럴줄 알아서 휴스톤 갈때 싫었는데....에휴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space A』♠]

보스턴 엄청 잘나가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