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랑하는대한민국살만한세상으로 한반도 우리이땅사람행복박근혜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與 원내수석부대표, 김선동·정양석·주광덕 등 수도권 재선 물망
백호랑이 추천 0 조회 53 16.05.04 15: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與 원내수석부대표, 김선동·정양석·주광덕 등 수도권 재선 물망

원내대표 충청·정책위의장 TK..원내수석부대표 수도권으로 지역안배뉴스1 | 서송희 기자 | 입력 2016.05.04. 15:38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선출되면서 원내수석부대표 자리에 수도권 의원을 인선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부대표를 임명할 수 있다. 원내수석부대표는 다른 당과의 1차 협상 창구로, 법안 처리 및 국회 현안에 관한 물밑작업과 실질적인 논의를 한다. 여소야대 구도의 20대 국회에서는 여당의 원내수석부대표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될 전망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계파청산'과 '혁신'을 강조했기 때문에 원내수석부대표를 누구로 인선할 것인가를 두고 정 원내대표의 의중을 가늠할 수도 있다.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정진석 당선인과 김광림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6.5.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정진석 당선인과 김광림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6.5.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당 안팎에서는 20대 국회 첫 원내지도부 원내수석부대표에 수도권 재선 의원을 지명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비박계 한 수도권 중진 의원은 전날(3일) 열린 원내대표 경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재선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를 맡는 게 적절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원내대표가 충청권 출신이고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대구·경북(TK) 인물이기 때문에 지역 안배 차원에서라도 수도권 의원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룬다.

새누리당의 전통 텃밭인 영남권의 지분이 줄어든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계파 논란 속에 친박계가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에서라도 수도권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를 맡는 데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부산·경남(PK)의 친박계 한 의원은 "수도권 재선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를 맡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며 "충청권과 TK출신이 지도부에 들어있기 때문에 수도권 출신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두는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 영남권의 역할이 약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원내부대표를 영남권 초선의원을 시키면 적절히 분배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친박계에서는 김선동(서울 도봉을), 함진규(시흥갑), 홍철호(김포을), 김명연(안산·단원갑) 당선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비박계에선 정양석(서울 강북갑), 새누리당혁신모임(새혁모) 소속인 오신환(서울 관악을), 박인숙(서울 송파갑) 당선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친박계로 분류되지만 새혁모에서 함께 목소리를 낸 주광덕(남양주병), 중도파 이은재(강남병) 당선자 등도 원내수석부대표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한편 조원진 전 원내수석부대표는 차기 원내수석부대표의 자질에 대해 "3당체제에서 대야 협상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돌아가는 판을 읽고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협상력을 높이는 비결"이라고 후임자에게 조언했다.

song65@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