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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초반 주장 김선형의 부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개막 4연승!!!
누가 잘해서 이겼다고 하기 힘들정도로 모든선수가 잘해주고 있다는게 가장 고무적인 SK 입니다!!
그래서 특정한명은 칭찬하기 보다는
헤인즈와 화이트의 조합을 칭찬하고 싶네요
각팀에 진짜 최고라고 할만한 용병들이 많은데
용병 두명의 조합으로 치자면 올시즌은 헤인즈와 화이트 조합이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두명다 볼 소유가 많은 용병이고 공격욕심도 특출나서 SK팬뿐만이 아니라 타팀팬들도 가장 걱정하던 조합이었는데
비시즌때 준비를 어떻게 한건지 뚜껑을 열고보니 괜한 걱정이었던것 같네요
문애런 감독님의 능력인가요..
어쩜 부딪힘이나 엇갈림 없이 이렇게 두 선수가 조화를 이루면서 잘해주는지
누가보면 두 선수가 몇년째 같이 뛰는 선수처럼 보입니다.
헤인즈와 화이트가 올시즌 최고의 용병(일수도 있겠지만)이 아닐지라도 두 용병의 조합은 이 두선수가 단연 최고 인듯합니다.
덧붙여서 좀 불안한면이 없지 않은건 이 두선수나 현재 상태가 굉장히 팽팽한 고무줄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뭔가 하나만 탁 어긋나면 바로 끊어져버릴것 같은 기분인데..
부디 괜히 기우이길..
첫댓글 화이트가 득점력이 비해서 볼을 독점하는 선수는 아니죠. 공격 욕심은 있을 수 있어도 플레이가 간결한 편이어서 잘 맞을 겁니다.
둘다 이타성이 있는 선수들이라.. 더우기 리딩가드가 빠진 지금같은 상황에선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죠
헤인즈가 워낙 뛰어난선수고 다른 좋은선수들이 많아서 김선형이없어도 좋은성적 거둘것같네요 달리생각하면 김선형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스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