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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포포비치 감독은 얼마안있다가 은퇴할 것 같아요.
마지막처럼 추천 0 조회 3,528 18.04.20 07:1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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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0 07:34

    첫댓글 예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죠. 제 생각도 같구요...

    마누 파커의 퇴장과 함께 물러날듯 합니다ㅠㅠ

  • 18.04.20 07:58

    저는 카와이 영향도 클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선수관리는 확실히 해왔는데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보이기에는 안 좋아 보이는 게 사실이죠. 많이 힘드실 것 같네요.

  • 18.04.20 08:21

    우리 아버지보다 형인데, NBA 살인적인 스케줄을 버티는게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 18.04.20 08:33

    릭 아델만 감독이 사별한 다음 특유의 미소와 재치있는 모습이 줄어들고 얼마 후 은퇴하셨죠...
    몬티 윌리암스도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하고 회복하는데 스퍼스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고요
    20년까지 미국 대표팀 감독을 하실 할텐데 그때까지는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18.04.20 09:00

    제리슬로언감독 도 떠나보낸때 짠햇는데 폽감독도ㅜ

  • 올림픽 전임 감독으로 가시지않나요?

  • 18.04.20 09:32

    사별하기 전이긴 하지만 불과 일주일 전에 은퇴 할거냐는 질문에 자기는 이 일이 너무 좋고 오래오래 할거다 라고 답하긴 했습니다. 정말 오래 보고싶네요..

  • 18.04.20 11:29

    피닉스 선즈팀을 그렇게 괴롭혔던 미웠지만 대단했던 감독님... 이제 진짜 많이 늙으셨죠...

  • 18.04.20 13:58

    모든 상황이 맞아떨어지죠..
    다음시즌부터는 포포비치 플랜대로.. 그러니까 로빈슨, 던컨, 마누 같은 기둥 없이 팀을 꾸려야 합니다. 그런데 지난20여년과 달리 에이스와 불화(배신) 겪으며 팀은 어그러졌고, 잘못된 로스터 운영(시몬스, 데드먼,리->가솔과 기타등등)으로 팀의 장기 파행을 벗어날 길이 없죠.. 일상을 공유하는, 그리고 스퍼스 가족주의와 위닝 멘탈리티의 상징인 파커와 마누도 은퇴를 앞두고 있죠. 그리고20년부터는 미 국대라는 새로운 도전길이 있고.. 무엇보다 인생의 가장 큰 아픔을 겪었으니 뭔가 달라지고 싶을 거 같네요 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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