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3001640
2017-05-23 19: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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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5.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자유한국당이 청문회 보이콧 검토 중이라 하네요.
근데, 법안 통과처럼 법사위 거치거나 무조건
합의를 거쳐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보니까 13명 중
과반수 이상 되면 자유한국당 5명이 보이콧 해도
인사청문회를 그대로 진행할 수 있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107명인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선진화법이 적용되어 '신속 처리 안건' 으로 삼아야 한다면,
더민주 120-국당 40-바른당 20-정의당 6~7에다 무소속까지
합쳐버릴 경우 180석 요건이 넘는 걸로 압니다. 선진화법 적용을
안해도 된다면, 더민주-국당 만으로 임명동의안 통과가
가능하구요.
자유한국당은 그냥 컨셉 삼은 느낌이에요. 저만의 편견이겠지만,
무조건 몽니 부리고 보자는 거 말고 뭐가 있는지 지금으로선
모르겠네요.
물론, 이낙연 후보자가 내일과 모레 인사청문회에서
치명적 문제점이 튀어나온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만요.
첫댓글 자유당 놈들은 하여튼...
홍준표가 그 깽판을 치고도 2등을 했으니 그냥 깽판 전략으로 나가는거 같네요.
그래서 혹자들은 안철수가 2등을 했어야 한다고 하지만 국당이 2등을 했으면 자유당이 지금 하는 꼬장을 국당이 했다고 보기에 참 정답이 없는 문제죠.
이러나 저러나 탱킹밖에 없어요.
지금 총선하면 소멸각인데 3년이라 멀긴하네요..그래도 문통령님의 장기플랜에 소멸이라는것도 있길바래요
@종도리 지금 총선하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소멸각이지 자유당은 그럭저럭 유지가 가능합니다. 이번에 이긴 TK와 경남 그리고 부산과 울산 일부 지역만 이겨도 벌써 70~80석 가까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죠. 더군다나 충북,경기,인천 농어촌지역으로 내려가면 현재 109석에 거의 육박합니다. 물론 지금 총선만 할 수있다면 더민주의 압승은 따농당산이긴 하겠지만 자유당이 소멸하지도 않는 아이러니가 벌어질 겁니다.
@동갑내기짱 그러니까 장기플랜이죠..저들은 소멸 안됩니다..1/3은 어쩔수없죠..그사람들 삶을 바꾸라하면안되죠..조금씩 바꿔가야줘..
@종도리 참 답답하기는 해요. 장기플랜으로 소멸이 될지 오히려 재생을 할지...개인적인 느낌은 후자가 될것같아 답답합니다.
깽판 칠겁니다. 4대강 조사 이런것 때문이라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51267
청문회 깽판 빌미로 얘네가 진짜로 원하는 건 이거 같아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지명 철회... 여전한 종북 프레임... 안 먹힌다고 이것들아... -_-
이제 시작이죠...
옆차기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