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에서 소개하는 귀순이유가 원산의 군관휴양소 근처 바닷가에서 바닷물에 떠밀려 나타난 이상한 비닐봉지를 줍게되었고, 그건 삼양랴면 봉지 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라면이라는게 뭔지도 몰랐고 뭔가 궁금해서 적힌 글을 읽는데 그 글이 충격을 줬다고 합니다. 그 글의 내용은 "판매나 유통과정에서 변질, 훼손된 제품은 판매점이나 본사대리점에서 교환해 드립니다." 뭐 이런 내용이었고 그걸 읽고 '남조선은 이런 작은 물건 하나까지도 소비자 인민의 편의를 도모하는구나, 그렇다면 인민의 지상천국이라던 우리 공화국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 충격으로 고민하다가 귀순했다고 하네요.
첫댓글 북한군중에서도 공군 전투기 조종사는 대우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으로 전투기를 몰고 탈영한 사례도 있었죠.
위키에서 소개하는 귀순이유가 원산의 군관휴양소 근처 바닷가에서 바닷물에 떠밀려 나타난 이상한 비닐봉지를 줍게되었고, 그건 삼양랴면 봉지 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라면이라는게 뭔지도 몰랐고 뭔가 궁금해서 적힌 글을 읽는데 그 글이 충격을 줬다고 합니다. 그 글의 내용은 "판매나 유통과정에서 변질, 훼손된 제품은 판매점이나 본사대리점에서 교환해 드립니다." 뭐 이런 내용이었고 그걸 읽고 '남조선은 이런 작은 물건 하나까지도 소비자 인민의 편의를 도모하는구나, 그렇다면 인민의 지상천국이라던 우리 공화국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 충격으로 고민하다가 귀순했다고 하네요.
이부분은 저도모르던 정보네요^^
와우~~
오...좋은 정보. 라면봉지하니까,
이거랑 전혀 연관은 없지만 부대에서 진지공사 하다가 안성탕면 소비자가격 120원 적혀있던 봉지 파냈던 기억 나네요. 도대체 언제꺼여...
아~ 맞아여 라면봉지보고 귀순했다는..
우와 좋은정보 감사
~의가 아닌~에 가 참 거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