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지구론'은 우리가 흔히 창조론 하면 생각하는 주장. 성경을 쓰여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지구 나이는 6천년밖에 안 됐고, 지금 지구와 모든 생명은 일시에 창조됐다고 주장. 심지어 공룡도 인간이랑 같이 창조됐고 방주에 탔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음.
'오래된 지구론'은 젊은 지구론의 주장을 무리수로 보고 지구 나이는 일단 6천년보다는 오래됐으며, 아담의 창조 이전에도 여러번의 창조와 멸종이 있었다고 주장함.
신의 존재와 진화론을 모두 끌어안은 '유신론적 진화론'도 있음. 138억년 우주, 45억년 지구라는 과학계의 성과를 인정하고 진화론 역시 받아들이는 대신 신이 진화라는 과정을 통해 생물을 창조한것이라는 관점을 제시함.
첫댓글 창조론은 무슨 창조설임
인류 최고의 사기상품이지
네모는 소위 근본(원리)주의자들
종교란 게 인류의 심리적 불안정성에서 생긴 건데 아직도 믿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막 뭐라하기도 그렇고 참...
철학적인측면에서 과학이랑 같이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논의는 할수있겠지만 어디서 왔는가는 논의할게 못된다고생각함
역사상 가장 큰 판타지
저도 믿진않지만 종교란 요소가 마음약한 인간에게 필요하다곤생각해서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어가긴함
수백만 광년 떨어진 은하수들도 관측이 가능 하기에 6천년으로 한정 하기에는 무리가 많음...
성경에 나오는 하루를 직해주의적 24시간으로 볼게 아니라 새로운 걸 창조 했을 때마다 하루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성경은 그냥 책이에요.
개인적으론 유신론적 진화론을 믿음. 신의 존재가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선의 존재가 아닐지라도
종교를 정신적, 지적으로 미숙한 사람들이나 믿는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인간에 대한 통찰이 덜 된 것 같음
왜 다른 사람의 종교를 깎아내리지 못해서 안달인지...
종교를 깍아내린다기보다 비판아님? 비판도 못하게하면 그 자체로 비난받을일
@Happy Soccer 윗 댓글이 비판인가요 비난인가요
@공학석사 본문의 내용을 근거로 안믿는다 사기같다고 말하는게 비난인가요?
@Happy Soccer 본인의 생각 어필은 문제될게 없죠 근데 자기 생각을 정답인 마냥 다들 말하잖아요 ㅋㅋ
@공학석사 그건 종교인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아니 더욱더 그러하죠 근거가 없이도 정답이라고 하는데요?
@Happy Soccer 종교인들도 모두 근거없이 정답이라고 말하는거 인정합니다
@공학석사 개신교가 정답이라고 우기니 그러는겁니다ㅋㅋ 그리고 전도하고 강요하니까요ㅋㅋ
믿는걸 뭐라 하는게 아니에요. 안 믿는걸 강요하니까 논쟁이 되는거지.. 종교가 생겨난 이유를 아는 사람들이 몰상식한 행동들은 왜 하는지.. 본인들이 믿는 대상이 그렇게 하라고 알려준거에요? 귄선징악이 왜 적용이 안되고 부익부 빈익빈이 점점 갈수록 왜 심해지며 살인자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피해자들의 의견이 왜 묵살되는지.. 이런거 대답 못할꺼면 조용히 본인 갈 길 가야지 남들 배척하라고 잘나신 신께서 계시 내려주나요?
역사적으로 종교가 나대던 시절은 과학발전이 더디거나 퇴보했었음
종교는 그냥 마음수양 딱 그정도까지 선만 지켜야함
천주교는 진화론 부정하진 않음..
"성경은 구라다 = 기독교는 틀렸다"가 될 수 있어도 "성경은 구라다 = 신이 없다" 가 되는건 아닌데 대부분 성경의 결함이 유신론 자체를 부정하는 근거라고 판단하는 것 같네요..
창세기는
신과 인간
인간과 지구의 모든것의 가장 이상적인 관계를 가르쳐주는데 초점을 둔 우화입니다. 역사나 과학책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