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이홍위조선왕조의 역대 국왕 중 가장 완벽한 정통성을 갖춘 국왕. 원손 - 세손 - 세자 - 국왕의 테크트리를 밟은 그야말로 정 통성의 끝판왕. 저게 뭐가 어렵나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선 왕조는 그 시작부터 적장자 계승이 삐끗했고. 이후에도 여러 이유로 인해 저 테크트리를 밟은 임금은 그야말로 손에꼽는다. 그 중에서도 단종은 아무 문제 없이 위의 테크트리를 밟은 끝판왕. 그야말로 조선에서 가장 귀한 아이였다. 그나마 이에 비견될 수 있을만한 정통성을 가진 국왕은 인 종과 숙종 정도 그러나 위의 두 왕은 각자 아버지 부왕 즉위시에 태어나 원 손 및 세손을 거치지 않았음. 아버지 문종의 경우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세종)가 왕세자 가 아니었음. 연산군의 경우 원자 - 세자 - 왕의 테크트리를 탔으나 어머니 폐비 윤씨의 치부가 있음 현종은 세손 - 세자 - 왕 테크를 탔으나. 태어났을 때 아버 지 효종이 봉림대군인지라 원손을 못해먹음. 헌종은 세손만 했고 세자 시절 없이 왕위에 오름 게다가 계유정난으로 실권을 다 빼았겼지만, 상왕 칭호도 받았고, 이후 강등돼 팔자에도 없는 '노산군 이란 군호를 받 음. 후에 숙종이 단종복위과정을 통해 '노산대군'이라는 대 군호도 받음. 그야말로 조선에서 가장 귀한 아이로 태어나 굉장히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으면서도 얻을 칭호는 다 얻은 인물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LINDBERG
첫댓글 숙종 생각났는데 문종 ㄹㅇ 세손부터 시작했네
ㅠㅠㅠ
첫댓글 숙종 생각났는데 문종 ㄹㅇ 세손부터 시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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