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제2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형일)은 2005년 12월 15일(목) 14:00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한국교육개발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평생학습대상 시상은 6개 부문 6명(기관)의 대상을 포함하여 총 13명(기관)이 수상한다.
□ 개인학습자부문 대상 : 김순진(53세)씨 선정 -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검정고시로 중,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학업에 임하여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
-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계발에 성공한 학습인에게 수여하는 개인부문의 대상은 ‘김순진’(53세)씨가 선정되었다. 김순진씨는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지만 한식 외식업 창업, 전통요리 프랜차이즈와 기업 경영을 위해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거쳐 현재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 논문 학기 중에 있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함께 매년 국내외 어려운 환경의 인재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성인교육자부문 대상 : 정찬남(58세)씨 선정 - 35년동안 근로청소년, 주부, 성인, 노인 비문해자 교육에 헌신
-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인교육자부문의 대상은 한평생 소외계층 및 비문해자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헌신한 ‘정찬남(53세)’씨가 선정되었다. 정찬남씨는 35년간 교육에서 소외된 계층의 근로 청소년 교육, 주부교실, 문해교육을 통한 인권회복을 위해 생애를 바쳐 왔다.
□ 학습동아리부문 대상 : 광명YMCA 등대(대표 김혜란) 선정 - 개인과 공동체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습공동체 형성
-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한 학습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부문의 대상은 구성원의 몸과 마음과 지혜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마음나눔, 활동나눔, 생활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명 YMCA 등대가 선정되었다.
□ 교육기관부문 대상 : ‘시민교육센터’(舊 군산청학야학교, 주창근 이사장?교장) -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의 평생교육을 위해 헌신
- 지역 주민 또는 소외계층 평생교육에 공헌이 큰 교육기관부문의 대상은 문해교육, 농촌파견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의 방과 후 교실을 수차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면서 41년째 운영하고 있는 ‘시민교육센터’가 선정되었다.
□ 기초자치단체부분 대상 : ‘광명시’(시장 백재현), ‘이천시’(시장 유승우) 공동 선정 - 평생학습도시로 평생학습문화를 선도
-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노력해온 기초자치단체 부문의 대상은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선언하여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해 온 ‘광명시’(시장 백재현)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지역혁신 전략으로 추진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천시’(시장 유승우)가 공동 대상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