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대신면 전원주택내에서 작업중인 36평형 목조주택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단지에서 건축주가 단지업체와 계약하지 않고 저희 빌더하우스와 인연이 되어 전체공사를 맡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선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1층 벽체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소개할 것이며 숨김없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벽체가 시공되는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층 벽체가 시공되는 과정입니다.
외벽체가 작업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듯 외부 벽체를 먼저 시공하고 내부와 연결하는 보편적인 시공방식이며 여타 목조주택 현장과는
다를 것이 없습니다.
기초 플레이트등은 콘크리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앙카와 함께 단단히 고정하며 현재까지는 스텐레스 재질의
세트 앙카를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L-앙카를 시공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부의 벽체 플레이트는 기존과 동일한 세트 앙카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하며 건축주와의 협의가 원만히
진행이 된다면 전체 L-앙카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내벽체의 구성을 마치면 전체적으로 고정작업이 진행이 됩니다.
2차 물량 주문시 철물을 주문하여 토대와 밑깔도리 구성에 고정 철물을 시공할 것이며 주문이 누락되는 바람에
미처 그 시공과정을 담지 못했지만 2층 작업을 마치기 전에는 꼭 메가타이등을 시공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2층 바닥 장선의 시공 과정입니다.
본격적인 2층 바닥 장선이 시공되는 과정이며 도급에서의 장선은 대체로 길게 구성되지만 전체공사시에는
비교적 블로킹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거나 보강 작업을 충분히 해줍니다.
일정 구역의 면적에 벽체가 구성되지 않아서 윗깔도리가 없는 곳에는 구조재와 OSB합판을 합체하여
제작하는 장선과 함께 장선을 연결해줍니다.
베란다의 모습으로 방수턱처럼 작업한 모습입니다.
장선의 블로킹은 대체로 도면에 의한 작업이 대부분이지만 외벽체의 하중을 구성하는 위치는
좌측 상단이나 하단부에 촘촘히 삽입하여 시공합니다.
블로킹을 많이 시공할수록 장선의 뒤틀림은 해소되고 바닥면의 강도는 높아지게 됩니다.
장선과 블로킹은 우선적으로 고정을 하게 되며 이후 고정 작업이 완료가 되면 고정 철물을
추가적으로 삽입하여 고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요 위치에 중요하게 작용이 되는 곳에서는 필수적이고 본디 목조주택은 전체적으로 철물 사용이
기본이인데 단가와 기술적 협의가 있어야 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찍은 모습으로 주변의 경치가 제법 좋습니다.
장선 조립이 다된 상태이며 합판 작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선 조립이 완료된 상태에서의 연결보강재인 메가타이를 시공한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장선 작업이 끝난후 이렇게 추가적으로 연결보강재를 사용하여 구조를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아울러 2차물량 입고시 누락된 철물을 사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주택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빌더하우스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