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진이 좀 으시시 하다.
로스팅아라비카의 원두커피 더치커피 코너에서 오늘 소개할 커피는 르완다 커피 인조부입니다.
1994년 4월 하비이마나 대통령과 르완다 정부인사가 타고 있던 비행기가 수도 키갈리 항공에서 격추되면서
오랜 갈등관계인 후투족과 투치족의 내전으로인해 르완다의 커피생산량은 급감하게 된다.
르완다 커피를 소개할때면 꼭 하게되는 이야기 인데... 참 아픈 역사의 뒤안길이죠.
따뜻한 원두커피 한잔이 생각나네요.
르완다 인조부 원두커피는 어머니의 눈물이라는 부재를 가지고 있는데
앞서 설명한 내전을 배경으로 합니다.
내전에 살아남은 어머니들은 아비 잃은 자식을 키우기 위해 힘겹게 커피 농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흘렸던 눈물과 땀은 2008년 아프리카 최초로 르완다 COE 컵오브엑셀런스를 개최하는 역동력이 됩니다.
천개의 언덕의 땅이라고도 불리우는 르완다.
르완다 원두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아프리카에서 재배되는 버번종의 특징이 잘 살아있다는 것이겠죠.
부드러운 바디감 속에서 느껴지는 중남미 커피의 단맛
그리고 아프리카 커피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클린한 산미
르완다 원두커피, 더치커피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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