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바닷가 입니다.
우주, 지구, 태평양의 한 구석에 위치한 곳에 앉았습니다.
쉬임없이 물결이 몰려오고 사라집니다.
물결처럼 다가오고
포말처럼 사라지는 잔상들을
붙잡아 봅니다.
그것은
오늘 여기
바다가 있는 것처럼 분명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는
자유로운
존재입니다.
첫댓글 여사님은 정녕 자유로운 존재입니다.글을 읽으면서 평화로움이 전해져 옵니다.
채송화님 소회에서 오늘 휘청거리던 저를 다시 잡고갑니다 참 가끔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제 모습을 보는 날이면 꼭 카페를 찾게 됩니다 토토 진행중입니다 저의 선생닝도 ~ 많이 그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봅니다 여사님께서 아드님을 보는 안타까움으로 조금은 희미한 분노가 제게 있었네요 그리고 그 내면에 두려움도 말입니다 여사님처럼 부정적모습 보다는 긍정적 그림으로 남편을 그려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여사님은 정녕 자유로운 존재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평화로움이 전해져 옵니다.
채송화님 소회에서 오늘 휘청거리던 저를 다시 잡고갑니다 참 가끔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제 모습을 보는 날이면 꼭 카페를 찾게 됩니다 토토 진행중입니다 저의 선생닝도 ~ 많이 그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봅니다 여사님께서 아드님을 보는 안타까움으로 조금은 희미한 분노가 제게 있었네요 그리고 그 내면에 두려움도 말입니다 여사님처럼 부정적모습 보다는 긍정적 그림으로 남편을 그려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