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도(平安道) 인주(麟州) 일대(一帶)의
고려(高麗) 때 생활상(生活相)
평안도(平安道)인 의주(義州) 인주(麟州) 일대(一帶)는 압록강(鴨綠江)을 끼고 다변(多變)해온 국경(國境) 지역(地域)으로서 고구려(高句麗) 멸망(滅亡) 이후(以後) 여진족(女眞族), 거란족(契丹族)들과 투쟁(鬪爭)해온 변경지역(邊境地域)에 위치(位置)하고 있어 개인(個人)이나 가족단위(家族單位)로는 살 수 없어 취락(聚落)을 형성(形成)하고 집단의식(集團意識)의 테두리 안에 개인(個人)이나 가문의식(家門意識)을 용해(溶解)하였다. 따라서 집단의식(集團意識)으로 일궈 놓은 삶의 터전에 대해서는 행정(行政)상 권력(權力)상의 간섭(干涉)을 배제(排除)하였다. 취락(聚落) 체제(體制)는 부족(附族) 씨족(氏族) 단위(單位)로 이루어졌고 집단(集團)의 안전보장(安全保障)을 위해서는 전(全) 구성원(構成員)의 성인(成人) 남자(男子)에게 반무사(半武士)의 의무(義務)가 주어졌다. 그러므로 가족단위(家族單位)보다는 가문(家門)과 마을 단위(單位)의 공동체(共同體) 의식(意識)이 강(剛)했다.
또한, 국경지방(國境地方)에 위치(位置)해 대륙(大陸)과 문물교류(文物交流)가 많았으며 주민(住民)들은 진취성(進就性)이 강(剛)하고 상업활동(商業活動)도 활발(活潑)하였다.
출처 https://blog.naver.com/dssskim/2232205480
첫댓글 선조들께서 거주해오신 시대적 생활 상황을 고려해보기 위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