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어제는 "Enchanted kingdom" 에가서 정말 신나게 놀다가 왔어. 우리는 들어가자 마자 롯데월드에 있는 자유로 스핀같은것도 타고 바이킹도 타러갔는데 남자애들은 중간에 타서도 손 못놓고, 여자애들은 손놓고 탔더니 남자애들이 이상한애들이라는 표정을 짓고 있어서 완전 빵터졌다! 그리고 후룸라이드를 탔는데 한국이랑은 다르게 위에서 내려오고 한번더 물을뿌려줘서 다젖어는데 그래도 시원했다.ㅋㅋ 그리고 자유로드롭보다는 작은데 막상 올라가보니까 좀 높은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내려올때 쪼금 놀래기는 했지만 재밌었다! 그리고는 점심을 먹었는데 햄버거에 참치밖에 안들어 있어서 엄청 맛없어서 버렸어-3- 그리고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같은것도 탔는데 한국보다 물도 더 많이 튀기고 진짜 완전 재밌었어. 주영이랑 영채는 다 쫄딱젖었지뭐야 ㅋㅋ 마지막에 세게 튕기고 커버도 없어서 가방이 날아갈뻔했지만 나의 순발력으로 잽싸게 잡았다! 그리고 롤러코스터를 탓는데 여기는 바로출발하는게 없고 바로 다시돌아오는게 아니라서 뒤로 갔다가 출발해서 더재밌었다!! 그리고 도착해서는 뒤로도 출발했고!! 난생처음 뒤로가는 롤러코스터도 타봣어!! 이거타면서 진표가 타면 좋아할거라는 생각도 많이했구.. 그리고 진표가 입으면 귀여울거 같은 팔은 파란색이고 몸통은 흰색인데 가운데에 약간 빤짝거리는 재질로 된 캐릭터 옷이 있길래 나한테도 대보고 진표 사이즈 생각하면서 옷도샀어. 진짜 5시간동안 14개나 탔다! 진짜 다보고 싶고 사랑해!!! 그리고 편지좀 자주 보내조ㅠㅠ 너무보고싶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