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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하우업(www.knowhowup.com) 간판쟁이 아프로만 입니다.
'간판쟁이'도 별명인데, 그 앞에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더 붙겠네요.
'지각대장' 이건 오픈 하자마자 달성했고, 이제는 '게으름뱅이' 가 붙을 차례 입니다. 대문간판을 부지런히 갱신 하지 않아서 말이죠.
그런데요, 천천히 가려고 그럽니다. 급할 거 하나도 없거든요. 이곳에 올려진 게시물 어디 도망 안갑니다. 사라질 걱정도 없습니다. 다음카페에 8 년전 개설하신 '무브온21' 멤버 알맨님 카페에 게시물이 오픈 당시 게시글 단 하나 입니다. 거의 <휴면카페>인데요 그래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대단하죠? 그런가 하면 회원수가 가장 많은 카페 그 유명한 '박사모' 에 가서 아무 회원닉이나 클릭하면 케케묵은 6 년 전 글까지 주르르르~ 검색되어 뜹니다. 망실되지 않습니다.
<영구 보존성 과 저장용량> 이거 만큼은 이곳이 최곱니다. 개인사이트가 도저히 못 따라 올 겁니다.
그래서 간판쟁이 요즘 뭐 하냐구요? 피콜로님 스타워즈 시리즈에 삽입할 화보 이미지를 '구글'에서 부지런히 모으고 있습니다. 피콜로님 것만 해 줄 꺼냐구요? 그럴리가 있습니까. 개성 있거나 특색 있는 회원님 글은 아무리 단문이라도 꾸며드릴 겁니다. 그러니까 글 잘쓰고 못쓰고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중요한 건 개성과 특색입니다. 이거는 사람마다 다 다른 겁니다. 십인십색 백인백색 저마다 개성과 특색이 다릅니다. 똑같으면 재미읍죠~. 달라야 재밌는거 아닙니까? 재미있게 삽시다.
이곳의 <영구 보존성>이 그래서 맘에 듭니다. 게시물 도망가거나 사라지지 않거든요. 문제는 시간입니다. 오매~ 시간만큼은 단축시킬 수가 없네요. 저 혼자서는 역부족 입니다. 그래서 재주 있는 회원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요, 애당초 제가 저의 '블로그' 를 공개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음 블로그에는 아주 히안한 기능이 있습니다. <공동 사용> 기능 입니다. 저는 저의 블로그를 <공동 작업장>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게 그래서 우리 회원님들께 개방하도록 이미 세팅 했습니다. 노하우업에 올려진 그 귀한 글을 게시판에서 이미지 삽입 같은 작업을 직접 하다가 날려버리는 사고를 방지 하려면, 별도의 안전 작업장이 있어야 합니다. <안전 작업장>으로는 '블로그'가 최곱니다. 블로그에서 모든 작업을 마치고서는 게시판 원래의 글에다 떠다 붙이기 하면 안전합니다.
해당 글을 작업할 때는, 그 글을 올린 회원님을 저의 블로그의 <공동사용자>로 등록 시키면 그 회원분은 언제든지 제 블로그로 로그인 하시어 작업장 출입이 가능합니다. 직접 작업에 공동 참여 하셔도 되고, 제가 하는 작업진행 과정을 그 안에서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 할 겁니다. 작업자끼리 의견교환은 회원끼리 개설된 메뉴인 <쪽지>를 나누면서 말입니다. 그러면서 배우는 거지요. 배우고 나시면 그 담에 본인의 블로그에서 써먹으면 됩니다. 어때요 재밌겠죠?
소박하면 소박한대로, 웅장하면 웅장한대로 각자 개성과 특색이 담긴 글은 그래서 모두가 소중합니다. 글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사람에게 귀천이 없듯이 말 입니다 - 이게 바로 "사람사는 세상" 의 소통 아닙니까? 이곳 '노하우업' 에서 만듭시다
직접 쓰는 글도 좋지만, 퍼오는 글도 '보물'입니다
퍼오는 거 그것도 글쓰기 못지 않는 엄연한 <안목>과 <실력>입니다.
혹시 기억하는 분 계십니까? 노무현 홈페이지 노하우(Knowhow)는 <허브>역할을 했던 홈페이지였습니다. 온라인 상에 내노라, 하는 동호회사이트, 논객코너 등등이 모두 연결된 <허브> 그것이 [노하우]였습니다. 2002년 대선 때 대한민국의 모든 공론과 정보는 그야말로 시시각각으로 [노하우]에 총 집결되었고 또 [노하우]를 거쳐서 전파되어 나갔습니다. 그야말로 막강<허브> 였습니다. 이러한 막강<허브>를 지휘했던 노하우의 운영자가 천호선씨 입니다.
( "노하우 천호선 입니다 아프로만님의 회원등록을 축하합니다" - 2002년 8월 노하우 운영자 명의로 보낸 이 메일 내용입니다)
이 곳 [노하우업]은 '모음과 전파'를 위한 <허브>역할을 위해 구상 되었습니다. 노대통령 구상하신 <동북아의 허브>처럼, 우리는 <공론의 허브 / 필객 과 논객의 허브>를 만듭시다.
애당초 <공론의 허브>를 구상했던 내용은 그래서 공지사항 3번째;
공지 - 게시글 콘텐츠 보호기능, 막강한 스마트 웹 연동기능 소개 - 에 있습니다
[ ~ 그러나 [토론광장]에 올리는 글이라면 대중적 인기 있을 만한 <콘텐츠>라기 보다는 정치/시사적 <주장>을 하기 위한 글이겠죠? 이런 글을 퍼가는 사람은 대중적 인기<컨텐츠>로 여겨서 퍼가는 건 아닐 겁니다. 정치적 목적의식을 가지고 퍼가는 것이므로 오히려 필자와 출처를 밝히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토론광장]에서 주장하는 성격의 글을 올리는 경우라면, 무단복사나 스크랩을 허용하여서 오히려 퍼가기 용이하도록 하십시오. <공론적인 주장>은 콘텐츠로 여겨 보호하기보다는 공론으로 널리 퍼가도록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 ]
" <공론>에 해당하는 <주장>성격의 글 이라면, 이곳의 글을 퍼가도록 허용 합시다~ " 라고 회원님들께 건의' 하는 공지를 올린 것은,, 그러므로, 다른 곳의 <공론 성 주장>글을 퍼 옵시다~의 선행 수순 입니당~ ^ㅡ^
그렇자나요? 다른 곳의 글 퍼옵시다 - 하려면, 우선 먼저 이곳의 글 퍼가게 합시다 - 해야만 '놀부심뽀' 면하는 거 아닙니까? ^ㅡ^
사실~, 공론성 주장글을 혼자 독점하려고 글쓰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퍼가라고 전파하라고 쓰는 겁니다. 그거 퍼오면 됩니다. 퍼오는 것도 그래서 퍼오는 사람의 정체성이고 정파성이고 공감을 표출하는 행위 인 겁니다. 퍼와서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는 것도 엄연한 '주장' 입니다. 그러니 퍼다가 토론광장에 올리십시오. 출처와 필자를 명시하시고 퍼 올리십시오. 단, 신문기사 같은 경우는 주소 링크로 올려서 간략내용만 표기 하거나, 퍼온 사람의 코멘트를 함께 써서 올리는 등으로 기사저작권 전재시비를 회피하시기 바랍니다. 신문기사가 아닌 네티즌 논객/필객들 글은 오히려 부분발췌가 아닌 전문을 퍼오는 것이 네티켓 이구요...
펌글]이 반드시 꼭 [토론광장]용 공론성 주장만 퍼올 건 아니죠?
'콘텐츠' 성 - 즉. 우리 <클럽 3총사 게시판> 게시용 글도 당연히 퍼 올 수 있으면 퍼와야지요. 이거 퍼오는 것은 저자의 허락을 얻어야 합니다.
논객/필객의 공론성 주장글을 퍼오든, 또는 콘텐츠성 게시물을 퍼오든, 이런 [펌질]이 가지는 아주 중요한 기능이 바로 '연계' 입니다. 즉 <허브>죠.
여타 게시판이나, 블로그나, 카페나 다니시다가 맘에 드는 것 퍼올 때는,
-노하우업 (www.knowhowup.com) 컬쳐클럽 으로 퍼가겠습니다. -
이렇게 <퍼다놓을 사이트 명칭과 주소>를 알리는 멘트를 남기거나 주인의 허락을 구하게 되면 네티켓도 깍듯할 뿐만 아니라, 기실 이거 알고 보면 노하우업 '홍보' 죠?
이런 걸 '일석이조' 라고 합니당~ 그쪽도 궁금해서 와 볼 거니까요 ^ㅡ^
퍼오시면 제목칸 에다가 [ ㅁㅁㅁㅁ / 원작필자명 ] 이렇게 올리면, 궁금해서 쫓아온 원필자가 금방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 카페 게시판 제목칸이 긴 제목도 두줄로 줄 바꿔서 다 표시 되기 때문에 긴 제목도 끝부분에 [ ~ / 원저자필명] 이렇게 원저자 필명을 달아드리면 가려지지 않고 다 보입니다.
[컬쳐클럽]에 올려진 저의 게시글들 상당수가 그렇게 다른 필자들의 글을 펌글 한 겁니다. 참고 하세요. 제목 뿐만 아니라 펌글의 내용 본문 상단에 출처와 필자 와 저작날짜 반드시 기입하셔서 올리구요. 그러면 됩니다.
퍼가는 것 못지 않게 그래서 퍼 오는 것 역시나 아주 훌륭한 노하우업 <홍보> 입니다.
연계 <허브> 가 따로 있나요? 이게 <허브>지. <동북아의 허브> 는 아니더라도 각 곳의 모임이나 게시판, 필자들을 전부 연계하는 <공론의 허브>를 만듭시다. 이곳의 트래픽과 용량 아주 빵빵~ 하구요, 게시물이 영구보존 되는 곳 입니다. 보존성과 전파성 이보다 더 좋은 조건 갖춘 곳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본인의 글을 올리는 것은 물론, 퍼오는 게시물 올릴 곳 구분 - 즉 [카테고리]에 대해서 - [클럽 3총사] 와 [토론광장] 어디에 가장 잘 해당 되는지는 게시물 올리는 회원분들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즉. - ' 물 관리 ' 는 회원 스스로 하는 겁니다. 회원의 공간 이니까요.
특히나 [클럽]이 뭡니까, 말그대로 [클럽] 아닙니까? 시중의 [클럽]들 저마다 개성있고 특색있게 물관리 엄청 신경쓰는 거 아시죠? 이곳의 [클럽]회원이자 주인은 바로 회원분들 입니다.
여러분들은 [클럽회원] 입니다. [클럽]물관리는 [클럽회원]이 하는 겁니다. 당연한 겁니다. 저마다 개성있고 특색있는 [클럽]의 물관리는 [클럽 회원] 스스로 하십시오
앞으로 규모가 커질 경우 구성될 운영진 편집부는 <정회원 글쓰기 게시판 4 곳> 에는 분쟁이나 분란성 같은 부득이한 사안이 아니면 글에 간여하지 않는 것을 '원안' 으로 삼을 것 입니다.
회원 각자가 회원으로써 서로간의 존중과 신뢰성을 걸고 회원 스스로의 소중한 공간을 조성하는 겁니다. 우리 그거 하자고 <회원제> 하는 겁니다. 그래서 회원 가입도 <심사>를 하는 겁니다. 여기 아무나 가입하고 들락거리는 '자유게시판' 아니거든요?
운영진이나 편집부가 중점을 두어 조성하고 관리해야 할 곳은, 왼쪽 세로줄에 고정코너 즉. 연재시리즈 나 테마칼럼 등 입니다. 예를 들면 [메탈음악이야기]- 이런 테마칼럼 코너에 저 아프로만 뿐만 아니라, 메탈음악 글 올린 회원의 글도 선별하여 모아질 겁니다. 운영진의 편집부가 할 일은 그겁니다. 그리고 꾸준히 새로운 테마나 필진을 신설하고 가꾸어야 합니다. 그거 할 일도 엄청 바쁠 겁니다.
구경중에 최고 볼거리 구경이 불구경과 싸움 구경이라죠?
그런데 회원님들 그리고 회원가입 하 실 분들,, 누구랑~ 어디랑~ 싸울려고 <끼리 끼리 우리끼리 회원> 으로 가입하시나요?
다른 사이트에 대한 대항진지로? 그것도 하루 이틀이죠,, 전투력 충만해서 싸울려고 모인 사람들은 한달 정도 지나고 나면 결국 같은 회원끼리 싸웁니다 -그러면 그거 구경 하느라 눈팅 조회수 높아집니다. 뭐니~ 뭐니~ 해도 싸움 구경이 최고거든요 - 이거 '철칙' 입니다.
우리 그런 흥행 올리지 맙시다. 그런 구경거리 만들지 맙시다.
더 큰 싸움을 합시다. 우리의 타겟은 외부의 보편적 대중들 입니다. 그들을 우리편으로 끌어 들입시다. 우리의 정체성만 잃지 않으면 됩니다. 그것을 염두에 둡시다.
재보선도 끝나고 한동안 정치권은 어차피 비수기 입니다.
장사도 그렇지만 ^ㅡ^, 뭐든지 비수기 때 비축을 해 놓아야 하는 겁니다.
[노하우업]의 흥행에 조급할 것 없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착실하게 비축 합시다.
글쓰기 부담스러운 회원님들,,,
글 퍼오기, 콘텐츠 퍼오기 이것도 엄청 중요한 '기여'이며, 또한 <홍보> 입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고, 부담 갖지도 마시고,
저마다 시간 나는 대로, 각자 주특기 살려서,
여유 있고,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ㅡ^ > 비축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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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장문 정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카페지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특정 이슈에 대해 토론을 하고 그 결과를 회원들에게 공지하고
나아가 특정 이슈에 대해서는 사회적 연대를 추구하면 어떨가 하는...
만약 그렇게 된다면,
회원수 10만이 넘는 카페가 다수 존재하고
회원수 100만이 넘는 카페도 존재하고 있으므로...
그 의미는 물론이거니와 사회적 파급효과도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스타리님/ 좋은 생각 이십니다. 꿈은 크게 가져야죠.
모임의 규모를 키우는 요소는 2가지 입니다
재미 or 절박
절박할 때 써먹으려면, 평소에는 재미를 키워 놓아야 합니다. ^ㅡ^
본문글에 삽입할 사진 올리고, 글사이로 사진 배치도 해보고, 글자 크기 색깔도 바꿔서 꾸며보고 영상 올리고, 링크할 주소 링크하고 등등... 각종 에디션 메뉴가 구색도 풍부하게 잘 갖추어져 있으니, 사용해 보면 재밋습니다.
이것도 이리 저리 해보고 실패하고 망치고 자꾸 해 보아야 실력이 늡니다.
망치면 어떻습니까? 그리고 사진이나 영상물 크기 상관없이 올려도 보고 그러세요. 용량 빵빵~ 한데 뭔 걱정 입니까? ( 호스팅비용 내돈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ㅋㅋ~ )
아무튼지,,, 이곳을 재밋게 이용합시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