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도서관 1주년 한마당이 잘 끝났네요.
준비하느라 회의하고 홍보하고 후원해주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있어서 한마당이 잘 끝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수고하고 애쓰신 분들,,,보람있는 일에 함께 할수 있었던 자기자신에게 박수를 쳐줍시다....짝!짝!짝!
개인사정으로 참여못하신 분들은 다음 행사에서 함께 해요..^^*
오후에 함께 못한다고 일찍 나오셔서 준비하느라 힘드셔서 한숨돌리는 손명화 회계님,
남동구 어린이날 행사에도 수고많으셨었는데 마중물행사에도 일찍 나오셔서 준비해주셨어요.
뒤에 서있는 젊은 오빠는 성주씨가 동화읽는 어른모임에 가입해서 함께 하면 더 좋겠다고 할정도로 여기저기 아이들과 함께 하는 행사에는 빠지지않고 나오고 있어요.
여기저기 행사라면 빠지지않고 시간을 내는 열정이 넘치는 성주씨와 그런 아낙과 호흡을 같이하느라 따라가기 바쁜 여인네가
마중물행사에 일찍나와서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어느장소를 가든 그 행사를 더욱 빛내주는 걸개그림이 마중물도서관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도서관 한마당 사회를 보고 계시는 고운 목소리를 가진 조성희님,
간단한 활동보고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는 중입니다.
아침에 비가와서 행사를 못하는건 아닌가 했는데 다행이도 비가 멈추고 땅도 마르더니 행사시작할땐
햇볕이 따가와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그늘만 찾고 마당에 앉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햇볕이 따가와도 행사진행은 해야겠죠?
자리를 돌려앉아서 민요강사님인 최경애님이 우리가락 진도아리랑을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똥배는 똥이 들어있는 배가 아니라 똥눌때 힘주는 배라서 똥배라는 얘기를 최경애님이 가르쳐주셔서 알게 되었다는...ㅎㅎ
그 똥배에 힘을 주고 민요를 불러야 된답니다.
그옆에서 양산도우미하시는 사회자 조성희님. 팔 아프셨죠?
호랑장군...이라는 우리노래를 배우는 중입니다.
민요감상도 하고 민요도 따라 불러보는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