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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례행사> 2015.04.18 목적지 : 고흥 거금대교(소록도) & 녹동항 촬영: 스마트폰 날씨 : 흐림,비 홍익관광(432명) 참석자: 강인순,김용식,김원중,남궁원,박희재,손종규내외,이계상,장두익,조규홍, [최초 모임 30명중 이래저래 9명 남았습니다 = 一場春夢]
보리피리 한하운
보리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ㄹ 늴리리.
보리피리 불며
꽃 청산
어릴 때 그리워
피-ㄹ 늴리리.
보리피리 불며
인환(人寰)의 거리
인간사 그리워
피-ㄹ 늴리리.
보리피리 불며
방랑의 기산하(幾山河)
눈물의 언덕을 지나
피-ㄹ 늴리리. 한하운 시인 (1919.3 ∼1975.3)
단종대 이동(李東)
그 옛날 나의 사춘기 시절 꿈꾸던
모래알처럼 번성하라던
글 이동(李東) : 그곳에 한센인들을 수용해 노역과 박해를 가했다. 일본인이 원장을 했는데 이동은 수호원장시절(1939~)남생리에 살던 원생이었다. 몽둥이로 무수히 맞은 뒤 감금실에 입감되었고
감금실
막걸리는 공짜다 어서오세요!!.트럼펫 부는 선장님.
방조제 건너 바다-조개잡는 아낙네/ 고흥호는 민물호수 아아아아아~! 잘 있거라 고흥만 아! 나는 옥천으로 간다.... |
첫댓글 9명이 남아서 그래도 잘 운영이 됩니다.
모처럼 나드리에 비가와서 참으로 안 됐습니다.
이래저래 30명중에서 9명 남았어요. 보리피리불며 하늘 나로로 간 놈이 12명
숨어 어디 사는지 모르는 놈 4놈, 버젓이 시내를 돌아 다니는 놈 5놈, 인간만사 : 一場春夢/ 보리피리 불며가지요...
역사적인 자료를 잘 정리하였어요 귀한 자료인데요 단순한 관광이 아니었으니까 감사합니다